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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은 세례자 요한의 감옥에 면회를 가셨을까?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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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성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4-12 조회수757 추천수0 신고
 
 + 찬미 예수님
 
o 마태복음 25장
 
최후의 심판
31 “사람의 아들이 영광에 싸여 모든 천사와 함께 오면, 자기의 영광스러운 옥좌에 앉을 것이다.
32 그리고 모든 민족들이 사람의 아들 앞으로 모일 터인데, 그는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그들을 가를 것이다.
33 그렇게 하여 양들은 자기 오른쪽에, 염소들은 왼쪽에 세울 것이다.
34 그때에 임금이 자기 오른쪽에 있는 이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36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o 마태복음 11장
 
 
세례자 요한의 질문에 답변하시다 (루카 7,18-23)
2 그런데 요한이,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감옥에서 전해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3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듣는 것을 전하여라.
5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6 나에게 의심을 품지 않는 이는 행복하다.”
 
 
 
o 세례자 요한은 역사상 처음으로 강생하신 메시아(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동시대를 산 예언자(6달 먼저 나심)로서 메시아에게 세례를 주시고, 직접 얼굴을 보신, 가장 기쁘고 은총을 받은 예언자 중의 한 분으로 생각합니다. 반면에 가장 비참한 죽음을 당한 예언자이기도 합니다.
  
o 마태 11,2 로 미루어 보아, 예수님도 세례자 요한이 헤로데 안티파스의 박해로 투옥된 사실을 아시고 계셨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성모 마리아님과 세례자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과의 가까운 친척관계(루가복음 1,36),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으신 점(공관복음 공통), 요한의 제자 2명(안드레아 외 1명)이 예수님의 첫 제자가  된 사정(요한복음 1,35-42) 등에 미루어 볼 때 마태복음 25장 최후의 심판처럼 예수님이 요한의 감옥에 적어도 면회를 가실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o 우연한 기회 어느 수녀님에게 한 번 여쭈어 보니, 그 분은 당연히 예수님이 면회를 가셨을 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성경상의 명문적인 문언과는 부합되지 않습니다. 그럼 그런 전승이라도 있을까요?
 
아니면, 성경 문언에 기록이 없으니 가신 적이 없다면, 요한이 예수님 당신을 의심하여서 일까요?
아니면, 예수님은 이미 요한이 하느님의 사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헤로데의 손에 죽임을 당할 것을 아시고 계셔서 일까요?
 
 
o 예수님은 특별히 요한의 구명운동을 하시지 않은  무슨 깊은 뜻이 계신 걸까요? 아니면 구명운동을 시도하였으나 그것이 어떤 외부요인으로 저지되었을까요?
 
 
 
o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서도, 이 부분에 관하여 공부하시거나 묵상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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