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글이 길어지니 따로...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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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수신 | 작성일2008-04-22 | 조회수386 | 추천수7 | 신고 |
2998 Re 교회 안의 성서해석 필독하시라구요 는 읽어 보았습니다.
두 분의 답글에 대하여 제가 오해 한 것이 있다면 용서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글이 길어지니 따로 ...] 에 님이 하늘색으로 표시하신 설명은 제가 보기에는 조금 과장되어 보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송 형제께서 하느님의 말이 맞네 틀리네 하는 것은 교만한 것이다라고 표현한 것에 대하여 야훼스트계를 꺼내면 교만한 것이냐고 반문하셨는데, 야훼스트계는 하느님의 말이 맞네 틀리네 하고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야훼스트계를 꺼내는 것과 하느님의 말이 맞네 틀리네 하는 것은 상관 없는 것 아닌가요?
다른 문항에서도 문형제님께서 이와 같이 송형제님의 글을 조금 과장되게 받아 들이시는 것으로 이해 됩니다.
또, 이 코너가 성경 묻고 답하기 코너이기 때문에 묵상은 완전히 배제되어야 한다는 것이 과연 님의 말씀의 취지이신지 얼른 납득하기 어렵고 왜 묵상은 완전히 배제되어야 하는지도 받아 들이기 쉽지 않습니다.
지금 님은 묵상없이 글을 쓰고 계신가요? 그것이 가능한가요?
그러나 제가 오늘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성경해석의 자세나 성경묻고 답하기에 답을 하여야 할 때 지켜야 하는 준거에 대하여 형제님과 논쟁하려는 것은 아니었고 다만, 아래에 인용한 두분의 댓글이 몹시 빈정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이 글들을 읽으며 제가 몹시 거북하였다는 말씀을 드리려는 것 이었습니다.
제가 불편한 것을 참지 못하여 이 글을 읽으실 또 다른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쳐드렸을까 우려됩니다만, 주님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하며 이 코너가 건강한 토론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도 해 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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