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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마태복음 14장 소녀의 어머니가 요한의 머리를 요구한 이유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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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8-08-02 조회수830 추천수8 신고
 
세례자요한이 헤로데왕에게
"당신의 동기인 필립보의 아내인 헤로디아와 사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라고
육적인 죄를 지적하였기 때문에
감옥에 가두고 세례자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지만,
군중들이 세례자요한을 예언자로 존경하기 때문에
군중들이 무서워서 죽이질 못하였는데
마치 헤로데왕의 생일 잔치에 헤로디아의 딸이 춤을 추어서
헤로데왕을 기쁘게 하였기 때문에
헤로데왕이 선물로 무엇을 받기를 원하느냐고 물었을 때
헤로디아의 딸이 엄마에게 물어 보니까
엄마는 헤로데왕과 자기의 관계를 맺는 것이 잘못이라는 것을 지적하는데
앙심을 품고 예언자인 세례자요한의 목을 달라고
하는 범죄로 살인죄를 짓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들에 영적인 죄를 지적하여
이스라엘민족들에 미움을 받아 십자가상에 매달려 죽게 되지만
부활하여 구원의 완성과 천국의 완성을 시키는 것입니다.
 
세례자요한은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로서
동생의 아내를 데리고 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육적인 죄를 지적했을 때
그것 때문에 죽게 되는데
세례자요한이 죽는 것은 구약의 율법시대가 끝나는 것을 상징하고
앞으로 예수님에 복음의 시대가 시작 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마음 속으로 형제보고 화를 내고 미워하면
그 결과로 살인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 안에 사랑의 예수님이 계시지 아니하면
누가 나의 잘못을 지적하면 화를 내고 미워하는데,
이것이 결과적으로 영적인 살인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누가 나의 잘못을 말했을 때
“하느님이 저 사람의 입을 통하여 나의 잘못을 지적해 주시는구나”하고
내 안에 있는 어둠을 보고 하나, 둘 버리고 비워서
그 비운 자리를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채워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어둠을 많이 보는 사람이
주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의 결점을 말해준 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은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사람입니다. 
 
나의 안에 있는 미움, 시기, 질투, 화가 결과적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고 육적으로 영적으로 살인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계명을 완성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간음을 아니하고, 사랑하면 살인을 아니하며,
사랑하면 두 신을 두지 아니하며,사랑하면 부모에게 효도하며,
사랑하면 주일을 지키며,
사랑하면 남의 아내를 원치 아니하며,사랑하면 시기, 질투를 하지 아니하며,
사랑하면 화를 내지 아니하며, 율법은 사랑으로 완성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랑으로 우리들 안에 오셔서 사랑으로 완성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말씀화가 되어 성령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내안에
없으면 나도 헤로데왕과 헤로디아여왕처럼
죄가 없는 예언자인 세례자요한과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영적인 살인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눔차원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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