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성경 초보자.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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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손성호 | 작성일2008-08-11 | 조회수424 | 추천수0 | 신고 |
『그분의 제자들 가운데 어떤 이가,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너는 나를 따라라.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마태8,21-22] 제롬 성서 주석은 이 구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의 다른 제자 : 두 번째 제자가 아버지를 장사지내기를 원하였다. 이것은 그의 아버지가 죽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장례는 보통 죽은 날 저녁에 치르었다. 그 제자는 아버지를 장사지내기 위해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보기를 원했던 것이다. 그러나 혈연의 포기는 제자직의 조건 중 하나였다. 그분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가족 관계가 만족스럽게 되기까지 기다릴 수 없다. 또 그런 사람은 결코 부르심에 따를 수 없다. 지금이 바로 그 시간이다." "죽은 사람의 장례는 죽은 사람에게 맡기라 : 이 말을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 ''영적으로 죽은 사람으로 하여금 육체적으로 죽은 사람을 묻게 하라. 내가 가진 것은 생명의 메시지이다.'' 효도, 특히 자신의 부모를 장사지내는 것은 유다이즘 안에서는 뿌리 깊은 전통이었다. (창세 49,29-50,14 ; 탈출 13,19 ; 토빗 4,3-4 ; 6,15) 예수는 당신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깊이 생각해 보고 자극받기를 원했다." 출처 : 『함께 발견하는 하느님 말씀』, 모니나 V. 베이베이 (시청각 통신성서 교육원 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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