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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시편 22,17-18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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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07 조회수631 추천수1 신고
찬미 예수님.
 
문의하신 내용은 시편 22편의 다음 내용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17 개들이 저를 에워싸고 악당의 무리가 저를 둘러싸 제 손과 을 묶었습니다.
18 제 뼈는 낱낱이 셀 수 있게 되었는데 그들은 저를 보며 좋아라 합니다.
19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제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습니다.
 
 
 
참고로 위 시편 말씀 중에 19 절 말씀,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제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습니다"
는  요한 복음 19장 24절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는 바와 같이 주님의 십자가 수난에 대한 내용으로써 실제로
다윗의 시편 말씀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24 그래서 그들은 서로, “이것은 찢지 말고 누구 차지가 될지 제비를 뽑자.” 하고 말하였다. “그들이 제 옷을 저희끼리 나누어 가지고 제 속옷을 놓고서는 제비를 뽑았습니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그래서 군사들이 그렇게 하였다.
 
요한복음 뿐만 아니라 이와 동일하게 마태오 27장 35절, 마르코 15장 24절, 루카 19장 24절에서도 시편 22:19절
말씀을 다루고 있어, 시편 22편이 바로 주님의 십자가 수난에 대한 것임을 우리에게 알게 해줍니다. 시편 22편
19절 말씀(위에 인용됨)은 예수님께서 구약에 약속된 메시아이심을 증언하기 위해 사복음서(마태오/마르코/
루카/요한)에서 예외없이 다루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에 예언된 실체(구세주)로 오신
것이며 그림자인 구약이 실체이신 그리스도의 강생과 구속의 신비로  말미암아 완성됩니다.
 
그리스도 없이 구약의 예표(예형, 상징)이 해석될 수 없는 것이며, 구약의 예표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이
하느님의 온전하고 궁극적이고 영원한 뜻임을 우리가 알게 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하 김명숙님의 질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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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신 예수님, 일찌기 주님을 대신하여, "그들이 내 손발에 구멍을 내고 내 뼈를 전부 세어 보았도다"한 예언자 다윗의 말이라는 구절이 어느 부분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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