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200주년 기념성서 주해를 덧붙입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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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병곤 | 작성일2008-11-04 | 조회수437 | 추천수0 | 신고 |
아나니아와 삽피라 * 아나니아와 삽피라 일화는 처벌 이적사화다. 처벌 이적사화는 구약성서(레위10.1-5 여호7.1.19-26 1열왕14.1-18), 유다교 문헌, 헬레니즘 문헌에 자주 나온다. 특히 루가는 여호 7장에 나오는 이간의 처벌 이야기에서 암시를 많이 받은 것 같다. 신약성서에서도 이런 처벌 이적사화가 종종 등장한다.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이야기(마르11.12-14 20-21) 아나니아와 삽피라 이야기(사도5.1-11) 사마리아의 마술사 시몬이야기(8.18-24), 키프로스의 유다인 점장이 바르예수 엘리마 이야기(13.8-12) 아나니아와 삽피라 이야기(사도5.1-11) 사마리아의 마술사 시몬이야기(8.18-24), 키프로스의 유다인 점장이 바르예수 엘리마 이야기(13.8-12)가 그 좋은 예들이다. 아나니아 이야기(1-6)는 대체로 유다인 그리스도에서, 더 정확히 말해 예루살렘 교회에서 전래된 것이고, 삽피라 이야기(7-11절)는 전승 또는 편집과정에서 불어난 가필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 이야기의 교훈은 명예욕에 사로잡혀 사도들과 교우들 앞에서 거짓말을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공명심에 사로잡혀 교회에서 거짓말하는 것은 성령과 하느님을 속이는 죄악이요(3-4, 9), 그것은 하느님의 징벌을 받는다.
* 아나니아는 히브리 이름으로 "야훼께서 자비로우시다"는 뜻의 하나나야흐 또는 "야훼께서 들어주신다"는 뜻의 아나느야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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