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카인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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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동영 | 작성일2008-11-29 | 조회수637 | 추천수0 | 신고 |
창세기에 보면 하느님께서 당신의 형상으로 인간을 창조하시며 손수 빚으셨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창세기 4장 17절에 보면 주님이 손수 빚으신 아담과 하와 그리고 카인과 죽은 아벨을 제외한 제 3의 인물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것들로 볼때 주님이신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손으로 손수 빚으시되 초기의 인간들을 두고 보시다가, 그들이 타락하는 것을 보지만, 하느님을 신실하게 믿는 '아담'과 '하와'를 보시게 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보듬어 주시며 에덴동산에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원죄를 지어 에덴에서 쫓겨 나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아벨이 죽고 카인이 하느님의 보호심을 받으며 에덴의 동쪽에 가서 살게 됩니다. 그리고 4장 초입부분에 자신의 아들의 이름과 같이 에녹이라는 성을 짓고 살았다고 했습니다.
성이라는 것이 한사람으로 만들어 지지 않는 것으로 보면 말입니다.
혼자 살려면 그냥 오두막 한채에 살면 되는데 왜 꼭 성이어야 하는 것입니까?
결국 이러한 것들을 볼때 아담과 하와는 우리 인류의 조상이 아니라 종교적 조상임을 밝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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