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장과 누가복음 3장 족보가 나옵니다.

성경 기록은 인간의 관점에서 이해할수 있도록 기록되었습니다. 창조 기록에서 부터 메시아에 관한 족보에 이르기까지 성경을 읽다 보면 하나님의 지혜에 감탄합니다.

 마리아에 관한 족보는 다윗의 후손 입니다.  다윗의 아들 나단에서 부터 시작해서 헬리에 이르기까지 인간적인 혈통으로도 유다 지파 자손입니다.

 마리아의 남편인 요셉은 다윗의 후손 솔로몬에서 부터 시작하여 -  야곱 - 요셉으로 이어진 인간적인 혈통으로도 유다 지파 자손입니다.

 이렇게 예수는 모계혈통으로나 부계혈통으로나 의문이나 비난하지 못하도록 성경의 명확한 기록으로 보증된 메시아임을 증명합니다.

 기타 전승이나 미신적인 신화처럼 내려온 추측이나 부정확한 외경에 근거한 낭설들은 성경의 다른 부분들과 조화되지 않습니다.

 위의 두 자료 글을 읽고서 제 나름대로 추측해보니 요셉성인은 실제적으로도 아브라함과 다윗왕의 순수혈통적 후손이시고  성모님께서도 혈통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다윗왕과 연결이 되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의문점은 성모님의 부친이신 요아킴이란 이름은 일부 성서학자들이 성모님의 족보라고 주장하는 마태오복음 족보에 나오지않고....

어쨌든 예수님의 양부이신 요셉성인은 아브라함과 다윗왕의 실질적 후손이시고 예수님의 양부가 되실 충분한 자격과 자질을 선조때부터 혈통적으로도 신앙적으로도 이어받아 갖추신 분이시고

성모님께서도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하여 기르실만큼 선조때부터 그 혈통과 신앙을 물려받으신 분이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즉 예수님의 탄생은 요셉성인과 성모님의, 성가정의 부모로서의 만남과 역할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