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악과와 생명나무에 대해서..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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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동영 | 작성일2009-04-12 | 조회수592 | 추천수0 | 신고 |
† 찬미 예수님. 오랜만에 들어와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현재 군 복무 중인데 잠시 사정이 생겨 집에 머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은 갑자기 궁금한 것이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생명나무와 선악과 나무 (줄여서 생명수와 선악수라고 하겠습니다.)가 실제로 존재었는지 궁금해서 말입니다. 이 두그루의 나무는 아담부부의 원죄 이후 에덴 동산과 함께 은신(?)해버렸습니다. 가끔 예언자들의 이야기에서 한번 정도 언급이 되긴하지만 성경에는 실제로 나타난 예가 전혀(!) 없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모든 일을 표징으로 일으키시어 아브라함, 이사악, 여호수아 등 많은 예언자들과 위인들에게 그 방향을 제시하셨으며 예수님께서도 역시 비유와 상징으로 말씀하셨다는 것에 저는 정말 예전에 생명수와 선악수가 있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어서 말입니다. 제가 아는 몇몇 분들은 정말로 있었다는 것을 믿으시는 것같은데... 어떤 분은 예전에 TV에서 외국의 어떤 신부님께서 생명수가 정말로 있었다는 다큐맨터리를 보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나무가 생명수 나무로 만든 거라고 하셨답니다. 실은 저는 이단이라고 불리는 JMS에 살짝 몸담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쪽 사람들과 연락은 하지만 교회나 말씀은 잘 안 듣지만 말입니다. 많은 분들이 JMS와 통일교의 아류라고 하시던데... 약간의 공통된 부분을 가지고 그러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JMS는 물질주의의 이단도 아니었고 일반 개신교의 교회처럼 오직 하느님. 그리고 오직 예수님. 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정말 옛날의 예언자나 위인들처럼 하느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마 이글이 올라가면 빨리 그곳에서 나와라... 다시는 그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마라라는 댓글이 많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제가 서두가 많이 길었습니다. JMS에서 들은대로는 생명수의 열매는 남성의 생식기 그리고 선악과는 여자의 생식기라고 해석을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 카톨릭에서는 어떻게 생명수와 선악과를 해석하는지 궁금해서 말입니다. 이단의 글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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