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성모님의 승천이 궁금합니다.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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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근식 | 작성일2009-07-05 | 조회수613 | 추천수0 | 신고 |
성모님의 승천
성모님은 하느님의 어머니이시다 라는
교리는 믿을 교리입니다. 성모님은 하늘
로 승천하셨다는 교리도 믿을 교리입니
다. 성모님은 원죄없이 잉태되셨다는 교
리도 믿을 교리입니다. 우리는 성모님
이 승천하셨다는 것을 믿고 알고 있습니
다.
우리는 저승에서 성모님이 어떤 상태로 계
시는지 지금 볼 수 없습니다. 천국은 초자
연계에 속하며 자연계인 현세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묵상으로써
저 세상을 더듬어 봅니다.
하느님은 아담과 하와를 낙원에 두시고, 그
들이 하느님의 명하신 바를 따르고 지켰다
면 천국으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죽음을
벌로 받았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하느님은 천국의
문을 굳게 닫혀 버리셨습니다. 사람은 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천국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으로부터 의인으로 인정
된 이들은 공심판때 공심판의 결정에 의하
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천국으로
갑니다. 아들로 부터 신고를 받으신 하느님
아버지는 비로서 닫혔던 천국문을 여시고, 의인은
영혼 육신 결합된 인간의 모습으로 하늘 나라
에 입성합니다. 의인들은 천상의 은총으로 천
사와 같이 아름답게 꾸며질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질문은 성모님에 관한 것입니
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하느님의 어머니로 간택
되셨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으시고 예수
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실 때까지 예수님과 함께
하시며 주님의 구원 사업에 협조 하셨습니다.
하느님은 성모님을 원죄 본죄 모두 없이 태어나
게 하셨기 때문에, 섬모님은 천국에 들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원죄때문에 천국 문이 닫혔는
데 성모님은 죄가 없으시니 천국 문은 성모님께
열려 있습니다.
성모님도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성에 따라 그 벌인
죽음은 거치셔야 했습니다. 예수님도 하느님이시
나 인성을 취하셨기 때문에 죽으셨습니다.
따라서 성모님은 죽으신 후 영혼 육신 부활하시
여 곧 하늘 나라로 승천 입당하셨습니다.
성모님 승천은 초대 교회부터 신자들 사이에서 믿
어왔습니다. 1950년 11월 1일, 교황 비오 12세는
이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셨습니다.
원죄가 없으시고 평생 동정이신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현세 생활을 마치신후
육신과 영혼이 하늘로 올라가 영광을 입으
셨다는 것을 믿을 교리로 밝히고, 이를 선
언하는 바이다. (교황 비오 12세 사도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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