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한 14:4 "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나>=<<예수님>=<하느님>(?)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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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삼용 | 작성일2009-11-11 | 조회수452 | 추천수0 | 신고 |
개신교신자들은 요한복음 14: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라는 구절을 들어 “예수 밖에는 구원이 없다”라고 합니다. 우리 천주교는 “非그리스도인의 구원의 가능성”을 하느님의 자비의 몫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천주교를 "종교다원주의"라고 몰아붙이고 있는데,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셨고 (1장1절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요한 14:7~11에서도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이후에는 당신의 성령(요한 14:16)과 성경(말씀)으로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나라”(천국)로 이끌고 계신다고 믿고있습니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라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과거) 이 땅에 계실 때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라 하심은 삼위일체 하느님을 지칭한다고 이해하여 개신교의 <오직 예수>는 편협된 믿음이라 반박할 수 있지 않을까요 ? 물론 그리스도인은 예수가 그리스도(구세주)라고 믿고 있지만,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느님을 만날 수도 없고, 구원받을 수도 없다 라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지니셨던 바로 그 마음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십시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모습을 지니셨지만 하느님과 같음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오히려 당신 자신을 비우시어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들과 같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여느 사람처럼 나타나 당신 자신을 낮추시어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필리피 2:5~8) “하느님”이셨지만, 사람의 모습을 취하시어 이 세상에 오신 분을 구세주 “예수님”이라 불렀던 것이며, 이 세상에 계시면서 하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시는 동안을 기록한 “성경”에서 그분을 다만 “예수님”이라 호칭했지만, 그분은 결국 하느님이셨기에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을 “하느님을 통하지 않고서는”이라 광의적으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마르코복음 10:25~27에서도 예수님께서 “부자가 구원받는 것은 거의 불가시되나,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라고 말씀하신 대목도 그렇고, 구약의 요지도 피조물인 인간은 그들의 의로움이나 노력(행위)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느님의 선택(뜻)에 따라서 축복(구원)을 받는다는 것이고 보면,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집니다. 어떻게 보면 불경죄에 해당될 무지한 질문일지 모르겠으나, <지금> 하늘에는 세분(성부+성자+성령)의 하느님이 계신가요 ? 아니면 하느님(의 영) 한 분만 계신가요 ? 교회의 가르침을 알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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