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계약
이 새 계약을 공부해 보시면 이미 구약에서부터 약속을 하셨던
새 계약이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지셨던 것입니다.
예레미아 31,31 - 새 계약을 마음에 새겨주신다고 하셨고
에제키엘 36,36 - 새 계약을 돌인 십계명에 새겨 주셨던
옛 계약(십계명)을
우리들의 살심장에 새겨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새 계명은 사랑입니다.
에제키엘 37,26~28 - 새 계약의 성취의 때
야고 1,22~25 - 구약의 불완전한 율법을 신약의 자유의 완전한 법으로
바꾸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요한 8,32 - 진리가 자유케 한 완전한 법을 주시겠다고 하셨으며
요한 13,34 - 새 계약(새 계명)인 사랑(아가페 사랑)을 주셨습니다.
십계명은 돌판에 씌어져 있으며 이 율법은 다 지킬 수가 없으므로
정죄가 따르지만,
새로운 계명인 사랑은 정죄가 따르지 않고 사랑의 의무만 있는 것입니다.
"새 계약이 이루어질 때까지,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마시지 않겠다."는 것은 난해의 구절로서
새 계약이 이루어진 사람들과 먹고 마시겠다는 것입니다.
묵시록 14,18~19을 보시면
"땅에서 난 포도밭 포도송이는 즉 육의 열매는 심판이 되기 때문에
받아드릴 수가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례를 받지 않는 사람들은
성체나 성혈을 못 먹고 못 마시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과 하나가 된 성체가 된 영의 자녀들과 마시겠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