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구약의 하느님과 신약의 하느님에 대하여.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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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진하 | 작성일2010-03-24 | 조회수839 | 추천수0 | 신고 |
구약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과 신약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차이점에 대해서
가톨릭 교회는 어떻게 가르치는지요?
구약에서 죄를 지으면 가차없이 죽이고
이스라엘 민족만을 위하여 이방의 땅을 정복하고
그 땅의 사람들(심지어 아이들조차)을 죽이라고 명령하는 하느님과
신약에서 서로 사랑하라, 원수를 위하여 기도하여라, 베풀어라, 희생하여라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신은 죽었다 라고 말한 니체가
구약에서 그러한 잔인한 신인 하느님에게서 괴리감을 느껴 신앙을 버렸다는 얘기도 들은적이 있고...
물론 저는 하느님의 섭리는 언제나 선하며, 사랑이라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저도 어떤 괴리감에 시달릴 때가 있는데요.
하느님께서 다소 잔인해 보일 수 있는 방법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다가
어떤 마음의 변화(?)가 있으셔서 예수님을 통해 다른 방법으로 구원을 말씀하신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고,
아무튼 꾸준히 저를 괴롭히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것에 대하여 가톨릭 교회는 어떻게 가르치는지 알고 싶습니다.
늘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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