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성체조배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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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10-07-28 | 조회수579 | 추천수0 | 신고 |
♡ 모든것이 은총입니다 ♡
*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체조배의 특별한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그냥 조배실의 성체 앞에서 그분께 모든것을 맡기고
고요함에 머무르기만 하여도 은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 마음이 저의 구원자 주님 안에서 기뻐 뛰나이다 "
*성체조배*
가톨릭 용어에서의 뜻은 "성체 앞에서 특별한 존경을 바치는 심신행위,
그리스도께 흠숭과 사랑을 표현하며 성체의 신비를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심신활동 .
성체조배를 통하여 주님께서 성체안에 현존하심을 진실로 알게하시며 성체성사를 통하여
우리에게 오심을 묵상으로 알려주시며 깊은 우러름 으로 주님을 경배하고 당신의 응답을
조용하게 들려 주심에 귀기울이게 한답니다.
* 주여~ 나 여기 있습니다.
나를 위하여 밤과 낮을 갖혀 계시는
당신의 제단앞에 내가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성 알퐁소 께서는 하루 15분의 성체조배가
다른 여러가지의 심신행위를 24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은총을 받는다고 알려주십니다.>
(처음 성체조배실을 노-크 하시는 교우분께 도움이 되시기를)
1.성체를 향하여 큰절을 드림.
2.시작기도(자유로이)...주님.기도를 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3.하느님께서 성체에 현존하심을..
(주님 제가 여기 왔습니다.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하고 청원을 드림.
4.성령께 의탁.
5.고요함의 머무름.
6.자아인식
(상처를 받은것,상처를준것,기쁜일..등을 주님께 그대로 내어맡김)
7.성서묵상.
8.결심.
9.마침기도.
10.성체에 큰절을 드림.
이상의 순서를 참고하신다면 성체조배의 은혜로움이 클것입니다.
성체조배시간의 은혜로움이 이렇게 많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온 존재가 만나는 순간입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이 만나는 때입니다.
제자가 스승 곁에 있는 때이고 병자가 의사를 만나는 때입니다.
모든 것을 지니고 계신 분에게서 거저 얻는 때입니다.
목마른 자가 샘에서 물을 길어 목을 축이는 때입니다.
전능하신 분에게 연약한 자기를 드러내 보이는 때입니다.
유혹을 당하는 자가 만난 안전한 피난처입니다.
장님이 빛을 만나는 순간입니다.
친구가 참된 벗을 찾아가는 때입니다.
길 잃은 양이 천상 목자를 만나는 순간입니다.
길을 찾아 헤매다가 길을 찾는 순간입니다.
어리석은 자가 지혜를 찾아 얻는 곳입니다.
신부가 영혼의 신랑을 찾는 때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모든 것이신 그분을 찾는 때입니다.
고통당하는 자가 위로자를 만나는 순간입니다.
젊은이가 삶의 방향을 찾는 순간입니다.
하느님 말씀이 계신 감실 앞에 가 꿇어 경배하십시오.
그분은 때가 되자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고
지금도 은총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날마다 태어나십니다.
곤란을 타개하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기도입니다.
해결책이 없을 때 감실로 가십시오.
안팎으로 곤란을 당하고 있어서 도저히 감당해낼 수가 없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은 감실로 가서 쉬십시오.
성체조배는 예수 그리스도를 살기 위한,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인격을 형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성체조배를 할 때 스스로 감실 앞에 대령한 인류의 대표자로 생각하고
우리의 마음속에 모든 사람들을 한데 모으고 그들이 필요한 것 일체를
하느님께 말씀드리고 그들이 나약할 때 힘들 주시고
어둠에 빠져 있을 때 빛을 주시도록 청하십시오.
하루를 성체에 건다는 것은 하루를 성체적인 날로서 지낸다는 뜻입니다.
감실에 계신 분과 일치된 마음으로 행동하고 성화하고,
바치고, 준비하면서 감사로 가득찬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하루종일 먹고만 있을 필요는 없지만 하루종일 강론을 듣고 있을 필요는 없지만
매일 식사를 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매일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의 영혼과 정신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예수님은 항상 인간과 함께 머무시려고 성체성사를 제정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인간을 그분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하느님과 인간의 이 엄청난 차이를 보십시오.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씻어주시려고 피를 흘리셨습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할 일은 성체로부터 충만한 기쁨을 얻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성체 안에 계시면서 우리로 하여금 이 기쁨을 누리게 해주십니다
그분을 힘껏 사랑하고 흠숭하고 찬미하십시오.
성체에 대한 사랑!
마음 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있는 사람은
냉담하거나 무관심해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에게 새로운 길을 터주십니다.
성체적인 영혼은 사도직에 대한 열정으로 불타고
항상 새로운 열의를 갖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살과 피가 되듯이
성체를 모심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처럼 변모됩니다.
음식을 먹고 신체가 변해가듯이
예수님도 우리를 당신과 같이 바꾸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그분과의 완전한 일치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시작기도***
나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께서 성체안에 진실로 계심을 믿나이다.
당신은 밤낮으로 여기 머무시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또한 사랑해 주시나이다.
당신은 우리를 항상 부르시고 기다리시며,
당신께로 나아오는 모든 이들을 즐겨 맞으며 계시나이다.
나 하찮은 자 이오나 당신을 경배 하오며
당신이 주신 모든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리나이다.
특별히 성체를 통해 당신 자신을 내게 주심과
당신 어머니를 나의 어머니가 되게 하심과
또한 당신 대전에 꿇고 있음은 이런 모든 값진 은혜에 감사 드리기 위함이며
이 성체 안에 계신 당신의 마음을 상해 드린 이들로 부터 당신께서 받으시는
모든 무례함을 갚아 드리기 위함이며 당신께서 살아있는 빵 속에 현존하시나
외면당하고 버려진채 계시는 세상의 모든곳에서
당신을 경배하기 위함에서 여기에 있나이다.
예수여,온 마음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하겠나이다.
지난날 자주 당신을 슬프게 해 드린것을 잘 알고 있사오니
더더욱 죄송할 뿐이오며 이제 당신의 도우심으로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을 약속 드리나이다.
나는 다만 불쌍한 죄인이오나 감히 내 자신을 당신께 봉헌 하고자
나의 뜻과 나의 욕망과 나의 모든것을 당신께 드리나이다.
이제로 부터는 오로지 당신께서
기뻐하시는 것만을 나는 행하겠나이다.
나는 다만, 당신의 사랑만을 청하오며
죽는 날까지 충실한 신앙안에 붙들어 주시기만을 청하오며
당신의 뜻을 당신께서 원하시는대로 행할수 있는 은혜만을 간구 하나이다.
연옥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드리오니 특별히 성체안에 계시는
당신과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께
가까이 있었던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 드리나이다.
또한 죄안에 마음이 굳어진 모든 영혼들을 위해서 기도 드리나이다.
나의 구세주여, 당신 천상 성심의 사랑에 나의 사랑을 일치시켜
당신 아버지께로 바쳐 드리오며
당신의 이름으로 이 봉헌이 허락되기를 간구 하나이다.
*****1일조배*****
*예수님 당신은 나의 생명이시며
나의 희망 나의 보배 내 영혼의 오직 하나의 갈망 이십니다.
*당신의 비참한 죽음은 오늘 이 성체안에 계시기 위해 당신이 치르신 피나는 댓가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당신은 당신을 경멸하는 자들의 모욕에 가슴아파하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아직 당신이 거기에 머물러 계심은 우리의 사랑을 원하시기 때문이오니.........
*오소서 주여, 내마음에 당신을 심어 주시고 영원히 그 문을 잠그소서.
*다른 어떤것 하나라도 그안에 들지 못하게 하시며.
그 어떤것 하나라도 당신의 사랑을 빼앗아 가지 못하게 하소서.
*홀로 당신만이 내 삶을 주관 하소서.당신께 멀어지는 나를 잡아주시어 곧은 길로 인도하소서.
*오직 하나의 즐거움만 찾게 하시어 당신 기쁨드림만을 즐겨하게 하시며
오직 하나의 기쁨만을 열망하게 하시어 당신을 조배하는 기쁨만을 주소서.
*오직 하나의 환희만을 염원하게 하시어 당신 성체를 영하는 환희만을 희열하게 하소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허한 일들을 좇아 헤메고 있나이까!
그러나 나 찾는것은 오직 당신 사랑뿐이니....
*오늘 내가 당신 면전에 있음은 그 사랑을 간청하기 위함입니다.
나의 모든것을 잊고 오직 당신만을 영원히 내 마음에 간직하게 하소서.
아 멘.
(알퐁소 성인의 30일간 드리는 매일조배중...)
****마침기도****
(매일 조배시 끝에 드리는 기도)
거룩하시며 온전히 티 없으신 동정녀 마리아여,
당신은 주님의 성모이시며, 죄인의 보호자 이시며,
죄인의 희망 이시며, 죄인의 피난처 이시니,
나 가장 비천한 죄인 이오나 오늘 당신께 내 자신을 의지하여
지극히 빈약한 찬양을 드리나이다.
오 위대하신 여왕이여.
오늘날 까지 내려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언제나 벌받아 마땅한 이 죄인을
영원한 구렁으로 부터 구해 주심을 감사드리나이다.
오 자애로우신 여인이여.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나 이 사랑으로 언제나 당신께 봉사할것을 약속드리며
다른 모든 이들도 또한 당신을 사랑하도록
내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리나이다.
나의 모든 희망을 당신 안에 두며 나의 구원을 당신의 돌보심에 맡기오니
나를 당신의 종으로 허락하시고 당신 품 안에 거두어 주소서.
오 자비로우신 어머니여.
당신은 하느님의 능력을 입으셨으니 나를 모든 유혹에서 구해 주시고
나아가 죽는 날까지 이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승리할수 있는 힘을 얻어 주소서.
나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완전한 사랑을 당신께 청하나이다.
당신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 기꺼이 죽을수 있기를 희망하나이다.
오 어머니여, 하느님을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고
특별히 죽는 마지막 순간에 나를 도와 주소서.
이제로 부터 영원히 당신의 자비로우심을 노래하고 당신을 찬양하리니
하늘 나라에서 뵙는 날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이 모든것 희망하오니 이 모든것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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