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삼위일체에 관한 일문일답--박준양 교수 신부 | 카테고리 | 성경 | ||
---|---|---|---|---|
이전글 | 삼위일체에 관한 일문일답--박준양 교수 신부 |2| | |||
다음글 | 까떼나 - 교본공부 |1| | |||
작성자장윤호 | 작성일2010-08-16 | 조회수480 | 추천수0 | 신고 |
어느정도 의미를 이해하겠습니다. 성실한 답변에 감사를 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삼위일체란, 성부 성자 성령의 실체는 신성으로 하나이며 같다라는 것이며,사랑으로 하나된다는 것입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께서 종말의 때에 관하여 말씀하십니다. 1. 그 때는 그 누구도 모르고, 예수님 자신도 모르고 오직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한분만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2. 그리고 모든 권한을 아버지로 부터 부여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위격이란 지위와 품격을 말합니다. 관계성을 뛴 의미로 알고 있습니다. 1번을 봤을 때 성부 하느님께서는 성자 하느님보다 종말의 때에 관하여 알고 있는 것은 왜그런 것입니까? 높음도 낮음도, 앞서지도 뒷서지도 않고 다 똑같은 능력의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이라면 성자 예수님께서는 왜 종말의 때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 하느님과 완전히 같은 위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실체 내지 본성은 신성으로 하나요, 위격으로는 엄연히 차이가 있는 것 아닙니까? 물론 누가 높고 낮음 그 자체를 아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다만 성부성자성령하느님께서 사랑으로 완전히 하나가 되심을 알고,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이 많이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이 부분(성부만이 종말을 아신다, 성부로부터 성자께서 권한을 부여받고, 성부께서 성자를 영광스럽게 한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