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런 분. 성령님의 역할을 축소 시키시는 분.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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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세민 | 작성일2010-08-24 | 조회수1,398 | 추천수3 | 신고 |
1. 대립하는 형제에게 정체를 밝히라는 취지의 글에서 그 정체를 알 수 있는 판단 기준으로 구체적인 학력과 직업등 세속적인 잣대를 이용하신분. 그러나. 교회안의 형제를 그런 세속적 잣대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걸(최소한 지식적 측면에서는) 잘 알고 계신분.
2. 왜 전적인 믿음과 확신을 갖고 기도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신부님 기도빨도 안먹히는데 자기기도는 오죽하겠느냐는 식으로 자신의 믿음이 약함을 인정하려기 보단 합리화 하시는 분.
이런 문제들을 지적해 드렸더니 절대 인정하지 않는 분.
그랬더니 굳이 이런 일에 성령의 개입 운운하지 않더라도 여러 언어로 된 교회 문헌에 대한 깊고 풍부한 연구를 통해 개인적 견해가 100% 없게 만들 수 있다합니다. 즉, 굳이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도, 자신의 연구만으로도 하느님의 말씀을 참되게 이해하고 전파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용어의 차이로도 성령님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라고 표현해야 적절합니다. 이에 대해 성령의(님자빼고) 개입(도우심대신 개입)이라고 하시네요.
[[오세민 (zin27) (2010/08/23) : 그 주석이 개인적 철학적 주장이라는 것은 오히려 소순태님의 개인적 주장일뿐입니다. 주교회의가 인준한 주석을 주교회의도 완벽하지 못하니 문제점을 못찾아내고 인준해줄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하시는데 별로 듣기 좋지 않습니다. 그 주석이 개인적 철학적 주장인지 아닌지는 여기서 따질게 아니라 그 성서를 인준해준 성서위원회 분들에게 여쭤보십시오.} <----- 이것 보십시오. 제가 왜, 라틴어, 영어 혹은 프랑스어 등으로 된 교회의 핵심 자료들을 지금껏 거의 십 수년 동안 들여다 보고 있는지 그 이유들을 아십니까? 바로, 교도권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하여서입니다.] [
여기서 '그정도 일'이란 복음을 개인적 견해 전혀 없이 참되게 이해하고 전파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책을 쓰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은 성령님과 교감하고 소통한 적이 없고 그분의 함께 하심을 느낀적조차 없다는분. 또 굳이 성령님이 개입하시지 않아도 여러 언어로된 교회의 가르침을 열심히 연구하면 하느님의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다고 (실제로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 절대적으로,최고로 중요한) 성령님의 역할을 축소시키시는 분.
성령께서 함께하시며 도와주시지 않는 상태에서 성령님의 말씀인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전파할 수 있을까요? 하느님의 영이신 성령이 아닌 다른 영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하느님의 말씀이 피가 되고 살이 될 수 있을까요? 성령의 힘과 인도하심으로 써진 성경을 성령이 아닌 다른 영이 들어간 상태에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하느님 말씀에 대한 지식적 측면에 있어서는 뛰어날지 모르나, 위와 같은 문제들을 볼 때 과연 그 분안에 성령님이 거하시는가가 상당히 의심스러운 분. 요한 3:34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께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하신다. 하느님께서 한량없이 성령을 주시기 때문이다. 요한 14:26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 요한 16:7-8 요한 16:12-13
4. 스스로 죄많은 인간(스스로도 완벽하지 않다고 인정)이니, 자신의 졸저이니 하는 표현을 쓰면서도 자신에겐 개인적 견해 따위의 실수나 잘못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 [<----- 오세민 형제님, 농담입니다만 저보다 훨씬 더 기돗빨(?)이 쎈 신부님들께서도 못말리는 모양입니다. 사정이 이런데, 죄 많은 저의 기도야 얼마나 쎄겠는지요? ㅋ] [개인적 주장???? 전혀 없습니다. 제가 평소에 드리는 말씀들은 모두가 그동안 들여다 본 라틴어, 영어 혹은 프랑스어 등으로 된 교회의 핵심 자료들에서 가르치고 있는 내용을 최선을 다하여 전달해 드리려고 하는 것 뿐입니다.] 5.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서 성령님의 도우심은 별 관심 없는듯 하지만 지식적인 측면만은 뛰어나기에 참고하면 도움되리란건 부정할 수 없는 분. 6. 신학자들의 가르침은 그 분들이 신학자라는 이유만으로도 공신력과 권위를 가질수 있다. 그러나 평신도가 자기 이름만 달랑 걸고 신학 관련서적을 출판하면 그런 권위와 공신력을 갖기가 매우 힘들기에 출판사에서 세속적 권위라도 이용하도록 권했다는걸 잘아시는 분. 신학자분들과 자신은 입장자체가 다른데 자꾸만 똑같이 비교하시는 분. ](계속) 여기를 클릭하면 학력, 경력 등을 밝힘으로써 세상과 타협한 분(?)들이, 그리고 성령에 의지하지 않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네번째 댓글)
8. 당연히 옮겨 적기도 귀찮아서 ctrl +C, ctrl +V를 했는데도 본문을 바꿨다고 주장하시는 분. 아예 스크린샷을 올려야 수긍하실분. 9. 논쟁을 하는 과정에서 전엔 몰랐던(먼저 제기한것 만큼 중대한) 비판할 만한 점이 발견되어 비판해 드리는데도, 단순히 논점을 일탈한 음해공작이라고 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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