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그건 몰라도 되며, '하느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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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0-09-03 | 조회수595 | 추천수1 | 신고 |
하느님은 정말 큰 욕심쟁이입니다. 무지 무지하게 겁나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원죄에 물들게 하시고는 에덴의 동산에서 쫓아내셨습니다.[창세 3.24] 자기 사랑이 첫 번째라고 하시면서 자기만을 사랑하라고 주장 하십니다.[루카 10.25] 심지어는 우리 머리카락까지 세어두신 분이십니다.[마태 10.30] 어느 누구라도 자기를 버리면 그는 불에 던져진다고 협박하십니다.[루카 3.9] 그리고 끝까지 우리를 최후의 심판을 하겠다고 벼루십니다.[마태 25.31] 이런 분이 우리가 믿는 하느님이십니다. 자기가 손수 만든 모든 것이 참 좋았다고 자화자찬 하시는 분이십니다.[창세 1.31] 이런 하느님이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분은 우리 인간을 포함해 6일 내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7일째는 편히 쉬셨습니다. 그 쉼도 좋아서 그 쉬는 날까지 축복을 내리신 엄한 분이십니다.[창세 2.3] 하느님 그분은 이렇게 그분 욕심을 챙기시기 위해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욕심은 전능하신 자기 영광을 이 우주 삼라만상이 인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분 창조 사업의 목적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분 영광을 드러내 주어야 합니다. 오직 자신의 영광만을 바라시는 분이시니, 그분 영광 드러냄 이외의 딴 방도는 우리에게 없습니다. 이 영광 드러냄은 쉽게 말해 그분 믿는 방법뿐입니다. 그분을 믿지 않고는 어디 한 치도 배겨 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분이 남겨두신 유일한 성경만은 너무 너무 어렵게만 여기지는 맙시다. 성경보다 더 단조롭고 쉬운 게 어디 있나요. 주인공이 어디 많아요. 하느님 오직 한분 뿐 아닙니까? 성모님, 베드로 다 그분 비교하면 조연축에도 듭니까? 성경 줄거리는 어디 있나요? '벤허', 미워도 다시 한 번' 등과 같은 줄거리는 찾을 수도 없어요. 하느님사랑 말고 어디 있나요. 기껏해야 '이웃 사랑' 몇 마디 뿐. 이 성경을 두고 단어 찾기 놀이 이제 그만 합시다. 하늘나라, 하늘, 천국, 천상, 천당 등 '하느님' 지칭하는 단어 만들면, 다 그분 관련된 '단어/말' 아닙니까! 하느님, 하늘나라 관련된 말, 그 말만 만들어도 성경 전체 분량은 될 겁니다. 그분 신원에 관련된 말은 만들어도 만들어도 다 만들지 못하는 우리입니다. 그것이 그분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입니다. 그것이 무한인 그분 나타냄이고 유한인 우리의 한계입니다. 그 어떤 뜻도 나타낼 수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말 우리글입니다. 이 아름답고 표현이 풍부한 우리 한글로 그분 신원에 관해 막말같은 말 마구 지껄이지는 맙시다. 그리고 하늘나라, 천국 등의 하느님 관련되는 단어 배열은 이제 그만 논합시다. '하느님!' 정말 두렵지도 않나요. 유대인은 '하느님'이름 조차 부르지 못해 '아도나이'라고 했다는데. 이런 단조로운 성경을 지식 탐구하듯이 어렵게만 들어가지 맙시다. 단순하게 묵상합시다. 어떻게 하면 그분 영광 드러낼까만 묵상합시다. 그 묵상의 결과로, 그 실천의 결과로 우리는 하늘나라, 아니 다들 천국 갑니다. 하느님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우리 아닙니까? 그분 속성을 하나도 모르는 못난 우리가 감히 그분 나라의 의미를 논할 자격이나 있나요. 어디 그분 나라에 다녀온 분 만나신분 계시면 나와 보라 해 봅시다. 천국, 하늘나라 그것 다 똑 같은 뜻일 겁니다. 믿음의 결과물입니다. 하늘나라에 가보세요! 하느님 누구신지 얼굴 아시는 분 계세요? 그 나라에서 그분이 "내가 그 사람이다."라고 나서시면 감히 고개들 수 있는 우리입니까? 그저 쉽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나 합시다. 그분이 '최후의 심판'에서 따질 '가장 가난한 이 사람'에게만 온 심혈을 기울입시다. 하늘나라는 그분 계시는 곳이라 했습니다. 그분은 삼위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사는 이 나라가 하늘나라요, 천국이 될 수 있는 게 아닙니까? 그분 계시는 곳이면 어디나 다. 성령은 그분 아닙니까! 갈 데 기분 좋게 그곳에 갈 수 있도록 이곳도 그분 나라라고 생각하고, 그분 바라시는 그분 사랑에만 매진해 봅시다. '어떤 분이 '대유법'을 모르면서 엉뚱한 주장만 한다고 몰아붙이는 분도 계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소생같은 사람이 몰상식한 넋두리 몇 마디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아요. 다만 제가 여기 답변으로 올리는 것은 성경을 이렇게 어렵게만 '묻고 답하기' 할 필요 없다는 겁니다. 게시된 것 기쁘게 읽으시고는 저런 생각을 가진 분도 계시구나하고 느끼기만 하면 어떠세요. 그리고 나는 이렇게도 생각한다고만 게시해 보세요. 성경은 절대 비교가 아닙니다. 성경은 느낌입니다. 묵상의 결과인 자신만의 의견입니다. 어디 감히 하느님 나라, 천국, 하느님/하나님 등 그분 관련된 것, 그분 나라 지칭하는 것 가지고 따질 우리가 아니잖아요! 이것 관련 어디 하찮은 단 하나 만이라도 비교 분석할 능력이나 가지고 있는 우리입니까! 그분 그림자도 본적이 없는 우립니다. 그분 나라에 다녀 올 '비자'한번 신청해 보지 못한 우립니다. 제발 천국이니 하느님 나라이니 그 말의 문법적인 해석은 이제 그만합시다. 예수님의 설교를 들어시면 그분 자신에 관한 것인지, 그분 자신에 반대되는 것인지 다 알 수 있는 우리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는 그분 나라에 관한 것인지, 그분 나라에 반대되는 것인지 다 '척' 알 수 있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이 스스로의 느낌만으로도 그만일 것을, 굳이 더 안다면서 나부랑인다고 하느님 사랑 더 받으시리라 여기십니까? 하느님께서 '내와 내 나라'갖고 따지기만 하라고 일러 주십디까! 사랑은 겸손이요 자기 낮춤입니다. 그리고 남에 대한 절대적인 배려입니다. 이게 희생 아닙니까! 이게 사랑과 용서 아닐까요! 이게 믿는 이의 자세라고 저는 교리반에서 배웠습니다. 그리고 교도권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믿는 이의 첫째 의무라고 다짐하면서 세례받았습니다. 하느님은 정말 겁나는 분이십니다. 그렇지만 그분은 사랑 자체이십니다. 그분은 자기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그분께서 이천 년 전에 이 세상에 손수 '예수'라는 이름으로 출현했습니다. 예수님 그분의 출현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요한 3.15] 그분은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그분 의지를 떠나 인간 의지대로 살려는 이들을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기 위해 현품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가 믿지 않으려 합니다. '천국', '하늘나라' 말따먹기 게임만 합니다. 그게 그분의 아쉬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그분 영광을 드러낼까요? 최후의 심판 시 적용할 그분의 법조문을 다시 한 번 더 보면 그 답을 쉽게 느낄겁니다.[마태 25.31]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그분이 누구입니까? 우리 형제 중의 가장 작은이 가운데 한 사람 아닙니까! 그분은 우리 주위에 이렇게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을 돌보아주는 것이 바로 그분 영광 드러냄입니다. 이게 어려운 일입니까? 그분 영광 드러냄이 이처럼 어려운 것이 아니죠. '우리 형제 중의 가장 작은이들 한 사람한테 관심 가지는 것'이 그분을 믿는 것이고 그분 영광 드러냄입니다. 하느님 그분은 이렇게 자신만의 영광을 바라시기 위해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분 영광 드러냄 이외의 길을 선택할 자유는 믿음의 사람인 우리에게는 이제는 없습니다. 이것이 그분 창조 사업 목적입니다. 이 영광 드러냄 없이는 그분은 아쉬워 죽을 지경일 겁니다. 하느님 그분을 그분 맘에 드시게 믿음의 사람답게 확실히 한번 도와줍시다. 그리고 성경을 묵상하면서 그 느낌으로만 차분히 실천합시다. '우리 형제 중의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을 찾아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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