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예수님 계신곳의 정답은?/하늘(5번)!!! 카테고리 |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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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순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23 조회수604 추천수0 신고

 

+  찬미 예수님

1. "그리스도의 복음(the Gospel of Christ)"이 곧 "하늘 나라의 도래"에 관한 것이므로[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네 개의 핵심 문헌들 중의 하나인 인류의 빛 제5항(LG 5)],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늘 나라"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단순한 명칭의 문제라고만 할 수가 없음을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2. 제가 보기에, Coredemptrix라는 용어를 "공동구속자"로 번역한 것이 잘못이라는 지적을, 구체적인 근거 자료 제시와 함께, 이곳 굿뉴스 서버의 자유게시판에서 게시글로 제가 처음으로 국내 교우님들께 말씀을 드렸는데[2006년 12월 3일자, 제106586번 글, 제목: 마리아론 참고 자료 모음 외(클릭하십시오)], 이러한 번역 오류 사실을 자유게시판에 들르는 분들께서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에(자게판 제103692번 글의 답글을 또한 참고하십시오) 약 2년 이상의 세월이 걸렸던 점을 참고할 때에, 그리고 현재의 이런 저런 여건 등을 고려하였을 때에,

이보다 훨씬 더 어려운 개념인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늘 나라가 영성체 중에 우리들 사이에 존재해 왔으며 점차로 자라고 있음"을 국내의 교우님들께서 상식의 수준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데에는 앞으로 한 세대, 즉 약 20-30년 정도의 세월이 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 루카 복음서의 그 구절에서의 "낙원(paradise)"에 대한 설명은, 다음의 자료를 또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전달해 드립니다. 우리말 번역은 제가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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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A synonym for heaven. Jesus spoke of it in his promise to the good thief on the Cross (Luke 23:43). In only two other places in Scripture is it used in place of heaven. There is a reference to "the tree of life set in God''s paradise" (Revelation 2:7). Paul wrote about a man in Christ "caught up into paradise" (II Corinthians 12:4). (Etym. Greek paradeisos, park, the Garden of Eden, paradise; from Persian pairida_za, an enclosure.)

하늘(heaven, 천국, 천당)과 동의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 있는 선한 도둑(good thief)을 향한 당신의 약속에서 이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루카 복음서 23,43). 성경 본문에 있어 오로지 두 곳의 다른 장소들에서 이 단어는 하늘 대신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의 나무" (요한 묵시록 2,7)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바오로는 그리스도 안에서 "낙원까지 들어 올려진"(2코린토 12,4) 어떤 사람에 관하여 기록하였습니다. [어원. 그리스어 paradeisos, 정원(park), 에덴 동산(the Garded of Eden), 정원(낙원); 페르시아어 pairida_za, 울로 둘러막은 땅(an enclosure)]

출처: http://www.catholicreference.net/index.cfm?id=35393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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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용어에 대한 정의(definition)인 첫 문장이, "낙원"이 "하늘(heaven, 천국, 천당)"과 동의어라고 합니다. 루카 복음서 23,43 이외에 성경 중의 "요한 묵시록 2,7과 2코린토 12,4 단 두 곳에서 또한 "하늘(heaven)" 대신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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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일자: 2010년 11월 27일]

다른 한 편으로, 위의 영어 가톨릭 용어 사전에서의 설명과 일치하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굿뉴스 서버 제공의 성경본문 검색 기능을 사용하여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i)  여기를 클릭하면, 새 번역 성경의 구약 성경의 본문에는 "낙원"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i) 그리고 여기를 클릭하면, 새 번역 성경의 신약 성경의 본문에서 "낙원"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는 곳이, 위의 영어 가톨릭 용어사전에서 언급한 것처럼, 루카 복음서 23,43; 2코린토 12,4; 요한 묵시록 2,7 이렇게 세 군데뿐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ii) 그러나 여기를 클릭하면, 과거에 공동번역 성서의 구약 성서의 본문에서 아가 4,13; 집회서 24,30; 40,17; 40,27; 말라키서 3,12에서, "낙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v) 그리고 새 번역 성경의 아가 4,13 및 집회서 24,30에서는 "낙원" 대신에 "정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 번역 성경의 집회서 40,17; 40,27에서는 "낙원" 대신에 "동산"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 번역 성경의 말라키서 3,12에서는 "낙원" 대신에 "기쁨의 땅"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 내용 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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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 사전의 설명에 의하면, 5번이 정답입니다.

4. 위의 제3항의 설명에 따르면, 성경의 본문 중에서 "하늘" 대신에 "낙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단 세 번뿐이라고 하는데,

이 설명으로부터 우리는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늘 나라, 즉 하느님의 나라"는 성경의 본문 중에서 "낙원"과 같은 의미가 아님을 또한 알 수 있다는 생긱입니다. 왜냐 하면 신약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하늘 나라" 혹은 "하느님의 나라"를 말씀하신 것이 약 100여번 정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국내의 교우님들이 아닌 다른 나라의 교우님들이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늘 나라, 즉 하느님의 나라"가 성경의 본문 중에서 "낙원"과 같은 의미가 아닌 것으로 이해하고 있음을 또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따라서, 일부 지역 교회의 신자들이 타협하여 넘어가도 신앙적으로 문제가 없는 그러한 사안이 전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참고: 이번의 예(example)에서처럼, 성경공부를 할 때에, 자신의 추측에 매달리는 것보다, 교회의 핵심 문헌들 뿐만이 아니라, 예를 들어, 신뢰할 수 있는 영어 자료들을 또한 참고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에 그리스도교가 중국을 통하여 전파된 것은 이제 약 2백50년 정도 되어가지만, 지중해 지역을 포함하는 구라파 문화에 그리스도교가 전파된 것은, 물론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반적으로 무려 1천5백여년 이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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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계신곳의 정답은?/낙원이다!!!
 
작성자   박윤식(big-llight)  쪽지 번  호   4611
 
작성일   2010-11-23 오후 2:08:15 조회수   8 추천수   0
 

 우리 인간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하느님은 동정 마리아를 통해 그분이 창조하신 이 땅에 오셨다. 설교를 통해 수많은 진리를 가르치시고 그분은 십자가 죽음을 스스로 택하셨다.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이자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다.’라는 죄명 패가 붙어 있었다.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는,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 하며 그분을 모독하였지만 다른 하나는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우리야 당연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 이분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다.”라고 다른 죄수를 꾸짖었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고백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이렇게 그분은 그분의 나라인 낙원으로 십자가 동기생과 함께 돌아가셨다. 마지막까지 인류의 참된 구원을 위하여, 그 마지막 낙원의 길까지 예수님은 혼자가 아니셨다. 지상에서의 마지막 그 큰 육신의 고통 속에서도, 자기의 죄를 진심으로 회개하면서 하느님 나라를 인정하는 그 죄인 덕택에, 예수님께서는 얼마나 마음이 포근하셨을까? ‘오늘 너는 나와 함께 낙원의 땅으로 분명히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모두 그분의 나라에 들어갈 그분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다. 우리는 지금 그분의 나라 ''명칭''을 두고 너무나 많은 갑론을박을 했다. 이 뜨거운 논쟁 속에 너무나 많은 것을 느꼈고 터득했다. 이 논쟁의 중심에 소순태님이 있었다. 나는 그분의 완숙한 믿음의 정도와 교리에 관한 해박한 지식을 사랑했다. 앞으로 이 ''묻고 답하기''코너를 통해서 이 마음 변치 않을 것이다. 주된 주제인 ''하느님 나라의 명칭''에 관해 퀴즈를 풀어 보았다. []안이 소생이 제시한 예시이다. [1. 하느님 나라 2. 하늘나라 3. 천당 4. 천국 5. 하늘 6. 위 전부 7. 위 1~4 8. 정답 없음] 그러면서 소생은 7번을 그분의 나라 명칭으로 택했다. 소생이 그분의 나라로 ''하늘''을 포함시키기에는 너무나 나의 정서가 허락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하늘''이란 명사에 그분을 두기엔 너무나 두려웠다. 떨어지기라도 하면 어떨까하는 불안도 한몫했다. 그래서 과감하게 하늘을 뺐다.  

 그러나 소순태 님은 현재의 상황으로는 그분 나라의 명칭이 ''하늘'' 이 적절하다고 제안했다. 과연 그럴까 의심을 하면서도 그 말이 맞는 것 같았다. 또 그것을 따르는 것이 이 코너의 발전을 위해서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위 보기에서 6번인 ''위 전부''를 택했다. 소순태 님을 포함해서 혹자는 몇 번 몇 번은 아닐 수 있다고도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분 나라의 명칭''에 관해서는 큰 오해만 없다면 가급적이면 모든 걸 다 선택하기로 작정했다. 그건 그분 나라에 관해 논한다는 그 자체가 무리라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 그분 신원, 그분 나라에 관련된 말은 만들어도 또 만들어도 다 만들지 못하는 우리임을 느꼈기에. 그분의 전지전능하신 능력 앞에 유한인 나의 존재를 느꼈기에.  

 하늘나라, 하늘, 천국, 천상, 천당 등 ''하느님'' 지칭하는 단어 만들면, 다 그분 관련된 ''단어/말'' 일을 이 퀴즈로 발견했다. 그리고 하느님, 하늘나라 관련된 말, 그 말만 다 만들어도 성경 전체 분량보다 많을 것 같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그분 계신 곳의 명칭''에 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제안한다. 믿음의 사람인 모든 분은 다 그분께로 통한다. 하늘나라, 하늘, 천국, 천상, 천당 등과 같은 단어 배열식의 논쟁은 접어두자. 꼭 그래도 논하겠다면 예수님은 십자가위에서 분명히 그 정답을 밝혀 두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그렇다. 다 맞다. 그러나 더 정답은 ''낙원''이다. 낙원이면 다 족하다. 제발 이젠 하느님 그분 계신 곳, 그 명칭 갖고 이러 쿵 저러 쿵 하는 따위의 괜한 논쟁은 정말 접기로 하자. 그리고 더 참신한 성경 구절을 찾아 하느님 영광을 위해 나아가자.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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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로 답합시다/예수님이 말씀한 낙원은!!!
 
작성자   박윤식(big-llight)  쪽지 번  호   4609
 
작성일   2010-11-22 오전 11:46:00 조회수   46 추천수   0
 
일반 평신도들의 믿음의 생활을 통해서, 하느님 나라, 하늘 나라, 천당, 천국, 하늘 등의 뜻을 소생이 판단하기로는 참으로 쉬운 것 같은 디, 다들 어렵게 풀이들 하시기에 소생과 이곳 코너를 즐겨 이용하시는 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자 아래의 문제를 제시합니다. 이 문제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곳을 쉽게 번호로 답하여서, 현재 이곳 '성경 묻고 답하기'코너에서 첨예하게 토론되고 있는 위 단어들의 의미[뜻]를 각자 나름대로 묵상해 보는 기회를 갖기로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아래 문제의 출제자인 소생의 정답은 '7번'입니다. 감사합니다.   ^^+
 
[문제]위의 복음[루카 23,35ㄴ-43]에서 그 십자가 고통속에서도 예수님은 십자가 동지 한분인 도독놈을 데리고 '낙원'으로 간다 하셨습니다. '낙원' 그곳은 어디입니까? [선택형]
 
1. 하느님 나라
2. 하늘 나라
3. 천당
4. 천국
5. 하늘
6. 위 전부
7. 위 1~4
8. 정답 없음
 
요령]단, 선택형이기에 정답은 여러개 있을 수 있습니다. 다수가 답일 경우는 모두 선택하십시오. 이해를 보다 쉽게하기위해서 참여자는 번호로 답을 먼저 밝혀두시기를 꼭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소순태 ( (2010/11/22) : <br><br>+ 찬미 예수님<br><br>(i).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이후에는, 즉 "하늘의 문(the gates of heaven)"을 여신 이후부터 예수 재림 이전에는, 5번 (국내의 교우님들의 경우에는 3,4,5번),<br><br>(ii) 예수님께서 "하늘의 문(the gates of heaven)"을 열기 전에는 8번,<br><br>(iii)예수 재림 이후에는 1-2번(완성된 "하느님 나라" = 완성된 "하늘 나라" = 완성된 "교회" 이므로)<br><br>이라는 생각입니다.sunsoh)
 
박윤식 ( (2010/11/22) : 소순태님! 지금은 예수님 부활/승천 이후로 '하늘의 문'을 연 상태인가요, 열기 전 상태인가요? 만약 열기 전 상태이면 소순태 님은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가시겠다는 '낙원'의 의미는 어디를 지칭하나요? 그리고 소순태 님께서 언급한 '하늘의 문'의 '열기 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big-llight)  
 
소순태 ( (2010/11/22) : 지금은 당연히 "하늘의 문"이 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금 주신 질문들은 정말로 몰라서 하는 질문들인지요???sunsoh)
 
박윤식 ( (2010/11/22) : 소순태 님! 그러면 '하늘의 문'은 열려있고, 예수님 재림 전이시기에,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도독과 함께 가시겠다는 '낙원'의 의미는 보기 예시의 '5번'인 '하늘'을 의미하군요. 그러면 '하늘의 문'을 열었다는 것과 승천후 '하늘의 문'을 열지 않은 것과의 차이는 무엇이며, 성경엔 그런 내용이 어디에 있나요? 솔직히 몰라서 묻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 둡니다. 감사합니다. ^^+big-llight)  
 
소순태 ( (2010/11/22) : [박윤식 (big-llight) (2010/11/22) : ... 승천후 '하늘의 문'을 열지 않은 것과의 차이는 무엇이며,] <----- 이 말씀은 형제님의 몫입니다.sunsoh)
 
박윤식 ( (2010/11/22) : 소순태 님! '하늘의 문'이 열려있고, 열려있지 않고는 소순태님께서 설명하신 내용입니다. '하늘의 문'은 이해가 되나 '열리고'와 '열리지 않고'의 의미는 소생에게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어려운 분야입니다. '낙원'의 의미와 연관 시킬 수 있는 '키워드'인바 추가 설명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ig-llight)  
 
소순태 ( (2010/11/22) :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637항은, 예수님께서 죽은 다음에 저승으로 내려가시어 "하늘의 문"을 여셨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sunsoh)
 
박윤식 ( (2010/11/22) : 소순태 님! 성경에는 '하늘의 문'이 열려있고, 열려있지 않고에 관련된 사항은 없나요? 아니면 '하늘의 문'에 관한 구체적인 성경에서의 언급은 요? 감사합니다. ^^+big-llight)  
 
박윤식 ( (2010/11/22) : 소순태 님! 많이 배웠습니다. '하늘의 문'에 대해서는 소생이 시간을 갖고 묵상키로 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이 문답에서 정리한 개념은 지금은 예수님 승천후로 '하늘의 문'이 열린 상태[단 재림 전]로,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도독과 함께 가시겠다는 '낙원'의 의미는 보기의 예시 '7번'이 아니고 '6번'임을 느꼈습니다. 다시 묵상 후 소생의 견해를 재정립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ig-llight)  
 
소순태 ( (2010/11/22) : 베드로 1서 4,6; 요한 복음서 5,25; 마태오 복음서 12,40; 로마서 10,7; 에페소서 4,9 등을 참조하십시오.sunsoh)
 
소순태 ( (2010/11/22) : [박윤식 (big-llight) (2010/11/22) : ... 다시 묵상 후 소생의 견해를 재정립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개인적 묵상 이전에, 주신 질문과 관련된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가르침들을 반드시 먼저 학습하도록 하십시오. 주신 질문과 관련하여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학습을 형제님께서 원하신다면, 더 구체적으로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가르침 및 이에 관련된 자료들을 안내/전달해 드릴 용의가 있습니다.sunsoh)
 
박윤식 ( (2010/11/23) : 소순태 님! 언급하신 '베드로 1서 4,6;에서 에페소서 4,9' 까지의 내용과 '하늘의 문'이 열려있고, 열려있지 않고에 관련된 사항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성을 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암튼 소순태님은 '하늘'을 '낙원'이 의미하는 것으로 답을 주셨는데 소생은 '6번'이 더 가까운 '낙원'의 의미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하늘의 문'에 관한 구체적인 성경에서의 언급 내용을 시간을 두고 묵상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ig-llight)  
 
소순태 ( (2010/11/23) : [박윤식 (big-llight) (2010/11/23) : ... '베드로 1서 4,6;에서 에페소서 4,9' 까지의 내용과 '하늘의 문'이 열려있고, 열려있지 않고에 관련된 사항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성을 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 제가 안내/전달해 드린 성경 구절들은, 가톨릭 교회의 교도권에서 인용하고 있는 성경 구절들입니다. 개인적 묵상시에 꼭 이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sunsoh)
 
소순태 ( (2010/11/23) : 어떠한 경우에도, 성경 구절들에 대한 개인적 해석이 가톨릭 교회의 교도권의 해석을 능가할 수는 없기에, 성경 말씀에 대한 "교회의 핵심 해석"들을 담고 있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항상 가까이에 두고 펼쳐 보면서 성경공부를 하실 것을 강력하게 권고합니다. 특히 형제님의 경우에 있어, 일단 이것을 받아들이고 나면, 과거에 송두석 형제님께서 자신의 경우를 말씀하셨던 것처럼, 형제님께서도 크게 기뻐하고 또 만족해 하실 것입니다.sunsoh)
 
소순태 ( (2010/11/23) : 아! 그런데 안내/전달하면서 빠뜨렸습니다. 또한 마태오 27,52-23을 참조하십시오.sunsoh)
 
문경준 ( (2010/11/23) : 직접 가 보시면 안되겠습니까? 운이 좋으면(아니 나쁘다고 해야 하나?) 다시 돌아올 수도 있을텐데요... 혹시 지은 죄들이 너무 무거우면 하늘이든 하늘나라든 하느님 나라든 낙원이든 구경도 못해 보고 지옥으로 갈지도 모르니 떠나시기 전에 꼭 고해를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frigo)  
 
이삼용 ( (2010/11/23) : 제 기억으로는, "소순태"님께서는 "heaven"="하늘"=" 천당"="천국"으로 말씀하시고, 그래서 "천국"은 "kingdom of heaven"과 다른 개념이다라고 내내 주장해오신 것인데, 그렇다면 5번만이 아니라 3,4,5번이 답이라고 말씀하셔야 일관성 있는 답이 아닐까요 !? 제 기억에 잘못이 없다면 ~~~ 위 인용 성경에서의 "낙원"은 분명 죽어서 가는 "곳"으로만 봐야 되는지, 아니면 확대해서 "하느님의 영의 세계" 전체로 봐야 되는지요 ???samuel820)  
 
소순태 ( (2010/11/23) : [국내의 교우님들의 경우에는 3,4,5번] <----- 이렇게, 저 역시 국내의 교우로서는 3,4,5번을 답이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의 가톨릭 교우들이 모두 동의할 정답은, 가톨릭 교회의 핵심 문헌들에서 가르치고 있듯이, 5번이기에, 정답이 5번이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sunsoh)
 
소순태 ( (2010/11/23) :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께서도 또한 구체적으로 말씀하셨던, 초기 시대 이후부터 교도권의 핵심 가르침인,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신 하늘 나라(kingdom of heavn)가 영성체 중에 우리들 사이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참 진리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마도 이 가르침과는 거리가 있는, 이런 저런 쓸데없는 생각들과 의심들을 계속하여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suns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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