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이유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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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성배 | 작성일2011-01-09 | 조회수729 | 추천수0 | 신고 |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날, 성 요한 세례자에게 가서 요르단 강가에서 물로 세례를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세례라는 것의 성격이 죄를 용서받고, 하느님과 화해하여 그분의 참된 자녀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당시 온 유다 지방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도 요한에게 나아가 자기 죄를 고백하며 그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죄라고는 전혀 없으셨으며, 오히려 죄 많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오신 천주 성자이신데 왜 그분이 요한에게 가서 세례를 받으신 건가요? 요한 역시 황공해하며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마태 3,14) 하면서 말렸다고 합니다.
그런 요한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지금은 이대로 하십시오. 우리는 이렇게 해서 마땅히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마태 3,15)라는 말씀은 무슨 뜻을 갖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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