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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위 대순진리회에 대하여...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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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곽일수 쪽지 캡슐 작성일1999-02-19 조회수1,632 추천수6 신고

성당 및 학교 후배들한테 종종 듣고 있는 얘기인데... 문제가 심각하더군요.

저의 글을 혹시 읽고 계신분 중에서 알고 계신분들은 공식적으로나 혹은 개인 메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뭐냐구요???

대순진리회에 관한 사항입니다.

상당히 우려스러울 정도로 젊은 천주교 청년들이 그들의 포교행태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읍니다.특히 젊은 자매님들 중심으로 말이죠.

물론 아직 많은 수는 아니지만 우려되는 바가 큽니다. 80년대 말에 그들은 "도에 관심있으세요?"라고 접근을 해오다가 요즘은 "인상이 무척 좋으시네요"라고 하기도 하고

심지어 어여쁜 자매를 내세워(미인계??) 시간좀 내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접근 본거지는 교보문고인데 특히, 예언.사주.관상에 관한 책을 보고 있는 시민들에게

거의 100%접근한답니다. 그들은 또 그러죠 혹시 주위 친척분들 중에서 제명에 못살고

돌아가신분이 없지 않느냐고...아니면 사고나신분이 없냐고.. 웃긴일이죠 한해에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몇건입니까!! 부상.사망자수는 더더욱 많이 있고 이글을 읽고 계신분중에서

친가,외가,처가의 8촌이내 형제자매중에서 사고를 안당하신 분 계세요??

거의 없다고 봐야죠.통계적으로 고려할때 거의없죠.

또있죠. 늦은 시간 지하철역.. 사람이 한적한 곳에서 접근하는 그들....

 그들은 제명에 못살고 돌아가신 영혼의 원혼이 네 주위에서 너의 앞길을 방해한다고

하면서 무슨무슨 이유를 들며 제사를 지내야 한데나???

 

그들이 사이비 종교인지 아닌지 아직 제 자신은 판단을 못하겠읍니다.한때 그들을 알기 위해

한국의 신흥종교(고려대 사학과 조광교수님 이셨던가??)에 관한 책을 읽어 본적은 있으나

핑계로 인하여(여러 이유로 인하여 시간이 안나네요...)제 자신 스스로 연구할 시간이 없네요.

그들이 세운 대학(경기도 포천군의 대진대학교이던가??)도 있으니 함부로 이단이라 논할 수

없겠으나 중요한 사실은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형태가 전례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성경공부 제대로 하지 못한분들은 거의 대부분 흔들리더군요.

제 후배가 좋아(??)했던 자매(천주교신자였음)가 그들과 함께하여 녀석도 매주 수요일에

몇번 참석했다고 하더군요. 더더욱 웃기는 사실은 그 자매가 한 얘기...

뭐냐구요?? 김대건 신부님이 우리나라에 가져온 성경은 일부분만 가져왔데나????

그리고 지금 성경은 당시 성경을 왜곡하고 이단의 글들이 많이 들어가 성경으로서의 가치가

없데나??? 기가 막힌 노릇인데.. 녀석은 성경공부 제대로 못해봤으니 반박도못했답니다.

녀석(후배)의 부친께서 돌아가신후(98.7월)에 자매가 접근하여 이러답니다.당신 아버지의 원혼이

네주위를 맴돌고 있다고 그리고 너의 앞길을 방해하고 있다고 그래서 천도제?를 지내야하는

데 돈이 100만원 이상필요하니 돈을 준비하라나요????

 

답답합니다. 천주교 신자들을 노리는 패거리들이 여호아의 증인뿐 아니라 또 있더군요...

우선 알려주십시요.그들이 이단인지 아닌지 그리고 그들도 증산도의 일파같은데 ...

대순진리회에 대한 공식적인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그리고 다들 함께 주의 합시다.

왕순대에서 진리찾지 말고 성경에서 찾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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