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여성은 왜 사제가 될 수 없는가?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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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웅주 | 작성일2000-01-17 | 조회수997 | 추천수5 | 신고 |
지난 80년대 이전 까지 우리나라 3군 사관학교에는 우수한 인재 들이 지원하여 전성기를 누렸던 때가 있었다. 비록 그들 중 일부가 정치세력화하여 많은 문제점을 야기했던 것도 사실이나 90년대 들어 문민정부 세력 출범이후 우수인력의 사관학교 지원기피경향에 따라 최근 여성생도의 입학을 허가 하였고 그 결과 많은 우수한 여성지원자로 인하여 사관생도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물론 성사를 집행하는 사제는 하느님의 성소에 응답하여 그 선발경위가 다르고 예수님 또한 사도를 선택하실 때 우수한 식자들을 선발하신 것은 아님을 잘알고 있으나 최근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신학교의 입힉성적이 너무 열위한 것이 사실 인 반면 신자들의 수준은 급격히 상승하여 강론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사목활동에 이의제기가 늘어나는 등 여러 문제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여성은 단지 사제의 보조역할 혹은 수도회의 기본이념에 있는 활동에 국한되고 있는 현실에서 여성의 사제서품허용이 거론되 어야 할 시점이 아닌지 생각한다. 성서의 어느 곳에서도 여성이 사제가 되지 말라는 말씀이 없는 것으로 알며 단지 이것이 전통적 금기사항이었다면 이것은 단지 교황님의 교도권에 대한 도전이 이라는 고리타분한 생각에서 이제는 획기적인 발상전환이 이루어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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