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837] 레지오에 관한 질문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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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강임영 | 작성일2000-05-26 | 조회수437 | 추천수1 | 신고 |
우선 제가 아는 한도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레지오 단원들의 의무 가운데 하나가 묵주 기도를 바치는 것입니다. 하루에 5단은 바치는 것이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하루에 15단(환희,고통,영광)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바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을 한 성모 발현의 성모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회합시에 몸이 아주 불편한 노약자나 일어서기가 불가능한 불구자 혹은 재활인(장애인)이 아닌 이상 1단과 5단은 일어서서 해야합니다. 회합시에 몸이 정말로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거나 할 경우에는 회합전에 미리 소속 쁘레시디움 단장에게 양해를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레지오 활동을 쉬었다가 다시 시작할 경우에는 전에 있던 쁘레시디움으로 곡 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쁘레시디움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것과는 상관 없이 다시 활동을 재개 하실 경우에는 레지오 단원 선서를 다시 하셔야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레지오 단원도 빈첸시오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는 분들 중에 그런 분들도 있구요. 중요한 것은 그 봉사 활동을 레지오의 정신으로 했는가 아니면 빈첸시오회의 정신으로 했는가입니다. 그 봉사 활동을 레지오의 마음과 정신으로 가지고 했다면 활동 배당에 포함된 것이 아니었다 할지라도 레지오의 활동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않고 빈첸시오회의 정신과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했다면 그것은 레지오 활동에 포함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레지오는 봉사 활동의 대상이 되는 이들에게 물질적으로 베풀려고하거나 하면 않됩니다. 정신적인 도움이 되어드려야 합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이만 총총..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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