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아타나시오 신경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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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질문 성서를 보고 쓰면서, 표기에 일관성이 없는것 같아 질의 드립니다. |4|  
작성자재건 쪽지 캡슐 작성일2000-09-05 조회수419 추천수0 신고

+ 사랑과 평화

주님의 참 평화를 빕니다.

아타나시오 신경에 대한 가톨릭 사전의 설명입니다.

 

  아타나시오 신경은 일명 ’퀴쿰케신경’이라고도 불린다. 즉 누구든지 믿는 자만이 구원될 수 있다는 첫 글자에서 연유된 것이다. 이 신경은 7세기 부터 중세까지 아타나시오의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최근 학자들의 연구로 이의가 제기되고 있다.  7세기 이전에는 이 작품이 아타나시오의 것으로 전혀 알려져 있지 않았다는 점과 이 신경의 원어가 라틴어라는 점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경의 저자와 저술시기에 대해서는 학자와 교부에 따라 의견이 다른데 어떤 이들은 프와티에의 힐라리오를, 다른 이들은 암브로시오를 그 저자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신경이 여러 공의회를 거치면서 이루어진 일종의 공동잘품으로 추정하는 사람들은 5세기 후반에 갈리아지방에서 이루어진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신경은 성삼교리를 강조하며 특히 그리스도의 양성을 분명히 주장, 고백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이 신조를 따르지 않을 때는 벌을 받으리라고 경고하고 있다. 40개 신조로 이루어진 이 신경은 9세기부터는 매주일 성무일도 중에 고백하도록 배려되었고, 옛 예식서의 구마경에도 포함되어 사용되었다. 오늘날에는 성삼대축일 성무일도서에 삽입되어 있다.

 

이상입니다. 그 신경원문은 성무일도서를 찾아보시기를..

다음에 시간되면 저도 찾아보겠습니다.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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