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녀 힐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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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재건 | 작성일2000-11-07 | 조회수437 | 추천수0 | 신고 |
+ 사랑과 평화
서리를 맞아야 딴다는 감이 아주 탐스러운 계절입니다. 자매님께 평화를 빕니다.
힐다(hilda 614-680) 11월 17일 잉글랜드 노스움브리아의 국왕 에드윈의 조카 딸인 그녀는 성 바울리노로부터 에드윈과 함께 세례를 받았다. 그녀는 33세까지 귀족생활을 하다가, 동생인 헤레스위타가 있는 프랑스의 셀레 수녀원으로 갔다. 그러나 성 에단의 요청에 따라 고향으로 돌아왔다가, 다시 웨어 강변의 한 수녀원에서 수도생활에 전념하였다. 그 후 그녀는 하들푸울에 수녀원을 세우고 원장이 되었다. 그녀는 특히 지혜의 선물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휘트비 시노드에서 셀트 전례를 주창하였으나, 국왕 오스위의 명에 따라 로마 전례를 받아들일 만큼 순종할 줄 알았다는 것이다.
성녀를 닮은 지혜로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주님을 심어주는 향기로운 삶 되시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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