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녀 발레리아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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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재건 | 작성일2000-11-07 | 조회수434 | 추천수0 | 신고 |
+ 사랑과 평화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성녀 발레리아는 2세기경의 분으로 성 비딸리스의 아내입니다. 성 비딸리스는 군인이었는데, 의사이던 라벤나의 성 우르시치노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음을 눈 앞에 두고 다소 마음이 흔들렸을 때, 그가 꿋꿋하도록 격려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집정관은 비딸리스 역시 크리스챤으로 간주하여 고문한 뒤, 산채로 생매장했다. 성 비딸리스의 아내 발레리아는 밀라노에서 자란 이교도였는데, 남편의 행적을 전해 듣고는 자신도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치하의 크리스챤 박해 때 장렬히 순교하였다.
이상입니다. 만족스럽지가 못하시죠? 남편따라서만 한 행동은 아니었을 겁니다. 진리를 찾는 굳셈과 믿음을 행동으로 옮기신 성녀의 용기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평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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