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1060] 카테고리 | 천주교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질문 좀 알려주세요  
작성자김성규 쪽지 캡슐 작성일2000-12-18 조회수276 추천수0 신고

가장 솔직한 답변으로 정양모신부님의 글을 소개 합니다(한국의 가톨릭교회 이대로 좋은가?"

107

 

"프랑스 선교사들이 한국 천주교회 여교우들에게 미사 수건을 강요하게 된 배경은 두 가지라고 여겨 집니다. 첫째 프랑스 여자들은 성당, 극장 등 실내에서 모자를 쓰는 게 예의입니다. 조선조 여자들은 모자가 없었기 때문에, 프랑스 선교사들은 조선 여교우들에게 모자 대신 수건을 씌웠을 것입니다. 둘째 프랑스 선교사들은 사도 바울로의 지침을 따르고자 했을 것입니다. 여 교우들은 교회 모임 때 머리를 가리라는 지침 말입니다(1고린도 11.2-16)

 요즘 한국 여교우들이 쓰는 미사보는 머리를 가린다는 뜻 보다는 정갈한 마음 가짐으로 미사에 참석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을것입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