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1148] 제가 알기로는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이전글 | 이전 글이 없습니다. | |||
다음글 | 나타나엘과 바르톨로메오 |1| | |||
작성자문성수 | 작성일2001-02-13 | 조회수525 | 추천수0 | 신고 |
제가 알기로는 세례시 대모와 견진시 대모는 당연히 달라도 관계없습니다. 저도 그랬고요... 또 여자분이신데 대부를 두고 싶다는 것은 아마 안될 겁니다. 원래는 대부, 대모를 모두다 두고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역사적으로) 언제부턴가 이성의 대부, 대모는 둘 수 없고 동성만 둘 수 있도록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제가 알기로는 대부, 대모와는 결혼을 하면 안되는데 결혼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질문하신 분도 힘들때 도둠이 되어 주신 분을 오빠라고 호칭할 정도라면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만일 나중에 성장해서 서로가 사랑하게 되어 결혼하고는 싶은데 영적으로 부모 자식의 사이이기 때문에 결혼할 수 없다면 얼마나 어렵겠어요... 지금 그렇다는 말이 아니고 아뭏든 개연성은 있다는 정도니까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고 이성간에는 대부, 대모는 안된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될 것 같네요.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