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의]어린이첫영성체에 대하여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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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종심 | 작성일2001-06-18 | 조회수590 | 추천수0 | 신고 |
아이들의 첫영성체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본당은 양영성체라고(^^맞나여) 신부님이 아이들에게 직접 포도주를 찍어 입에다 성체를 모시게 해주는데 반해 어느 본당은 평상시와 같이.. 성체를 그냥 손바닥에 내던지듯이(^^ 약간은 개인적인 감정표현일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주는데..교회안에선 어느것이 정설인지요? (요즘은 성체분배를 많은 분들이 하지만. 이런 경운 예외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첫영성체를 하는 아이들이 많지도 않은데..(한 16명가량인것 같았어요.,) 수녀님과 신부님이 나눠서 성체를 모시게하고 그것도 양영성체가 아닌 그냥 성체만.. (전례는 가톨릭이 넘 웅장하고 형식적인것이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런것은 만약에 바뀌었다하더라도 이런것은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인원이 많다면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그래도.. 아이들이 새벽미사를 다니면서.. 그렇게 열심히 준비를 했건만. 넘 허무하게 첫영성체식을 하고나니.. 정말..보기가 민망하던데요..
그렇게 바뀐것인가요? 전 정말로 이런경운 처음보아.. 납득이 잘 안가기도 하고..
가급적이면, 아니.. 첫영성체만은 신부님이 아이들에게 직접 주는 것이 어떨지? 그렇게 하는 것이 보기도 좋고..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모시는 성체에 대한 기억이 더 나지 않을까해서 감히...문의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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