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하하...교만이라.... | 카테고리 | 천주교 | ||
---|---|---|---|---|
이전글 | 인터넷 통신을 위한 기도 | |||
다음글 | 1414번에 대한 사견 | |||
작성자조화운 | 작성일2002-01-19 | 조회수457 | 추천수0 | 신고 |
교만이라.... 교만은 조그만 지식이 있거나 알고있으면서 스스로 지식이 많다고 나태하거나 상대방을 깔본다는 것인데... 나 한테 좋은 뜻으로 한 말이 아님은 분명하군요....
나한테 교만하다는 분이 처음에 쓴글.. .. .요새 천주교회에 대하여 알아보고 있는 한 개인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배운 역사지식에 따르면.. 과거 천주교회에서는 성서금독령과 종교재판을 아주 폭넒게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십자군 운동도 그 목적은 정당했다 라고 가르치구요.. 이 부문에 대한 교회의 입장은 어떤 것인가요?
내가 이글을 보고 느낀 것은 1) 이분은 신자는 아니고 2) 역사적인 가톨릭의 잘못들을 교회는 신자들에게 정당하다고 가르친다. 3) 따라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라는 (글의 문맥상으로 보면)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negative한 생각을 한 것인가요? 그래서 나의 답글은
역사책에서 배웠으면 역사선생님에게 물어보셔요.... 종교의 역사적인 고찰도 필요한 학문이기는 하나 이곳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는 우리의 신앙을 서로 이야기하는 자리 입니다. 역사적인 사건들의 평가는 종교인들이 아닌 역사학자들의 몫입니다.
제가 교만하다는 상대방에게 쓴 글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교만하지 않은데... 마지막 상대의 답글은 저를 교만하다고 스스로 단정하고 자신이 신자이며 단지 입장을 알고 싶었다고..... 상대의 마지막 답글 저의 세례명은 요한 보스코이고, 성사의 혜택안에 있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이런 사건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알고 싶을 뿐입니다. 뭐가 잘못되었길래 딴지 거십니까? 그런 태도는 천주교회만 욕 먹일 뿐입니다.
음 ...요즘은 인터넷 게시판에서의 자잘못을 따지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 졌지만.... 글세요..... 쓸때 없이 욕먹는 것은 좀 싫네요...
|
||||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