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1549]뮤리엘이란 성녀에 대해...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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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시몬 | 작성일2002-05-18 | 조회수847 | 추천수0 | 신고 |
님께서 표현하신 것처럼 충격적인 세례명이라고나 할까요?
사실 성인찾기는 저가 전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 저도 2시간이나 헤메었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국내의 여러개 사이트는 물론이요 외국의 4개 사이트를 뒤졌지만 손 들었습니다. 정말로 뮤리엘이란 성녀는 없었거든요. 비슷한 이름도 없어요.
님께서는 "중1, 어린 마음에 만화 주인공 이름 같이 예쁘다고 생각되는 성녀의 이름을 어딘가에서 골라 본명으로 삼았다고" 하셨는데 혹시 만화의 이야기라면 가상의 인물인데, 만화를 작가가 그냥 보통사람의 이름을 성녀라고 정한 것이 아닐까요? 외국의 이름에는 뮤리엘이란 이름이 Muriel 또는 Murile로 나오며 영화에도 등장하는 이름이지요.
아무래도 답변을 주실 분이 없을 것 같아서 2시간의 헛 수고였지만 님에게는 그 내용을 알려 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상한 것은 세례명을 고르면 수녀님이나 신부님께서 일단은 한 번 검토를 해 보시는 것이 상례인데 님의 세례명은 그러한 검토가 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한가지 더 알아 볼 일은 세례받은 성당의 그 때 당시의 수녀님이나 신부님께 여쭈어 보시면 어떨지요? 님께서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허사가 된다면 견진성사 때에 이 세례명을 바꾸도록 하십시요. 소속 본당의 수녀님께 말씀드리면 신부님과 상의하셔서 견진 때에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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