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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동철님 개신교에관한 1562답변입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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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정제 쪽지 캡슐 작성일2002-05-31 조회수478 추천수1 신고

우리 가톨릭신자가 간혹 님께서 올리신 아래 글(주로 인터넷에서 유포됩니다.)을 보고 개신교인들의 소행인줄로 알고 개신교인들(장로교, 루터교, 성공회, 감리교 등등)을 미워하기도 하는데요,^^

또한 평범한 개신교인들도 님이 인터넷에서 보신 후 인용하신 글들이, 보통^^개신교단들의  사이트인줄 알고 속아넘어가 개신교들이 정말 그런 줄 착각하여 우리 교회를 마구 비방하기까지 하는데요,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랫 글은 보통의 개신교라고 칭하는 교단들에게서 나온 글이 아닙니다.

 

주로 침례교에서 파문 당한 "침례교 계통의 이단들"이 아래의 님이 올리신 글을 무작위로 인터넷상에서 유포하면서 가톨릭교회를 비방하고 있답니다.

 

몇가지에 대해서 판단의 자료를 드리렵니다.

 

1. 정상적인^^개신교는 16세기에 소위 종교개혁 그룹을 지칭합니다.

 

이 개신교 그룹은 루터교와 장로교(캘빈, 쯔빙글리 등등)입니다.

이 개신교의 시조들(루터, 칼빈, 쯔빙글리 등등)은 중세기에 개혁을 부르짖다가 교회에서 파문되었고 그 후 당시의 정치적 사회적 이유로 교단으로 발전하여 개신교의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정치 사회적 이유 :

1) 우선 교회가 일부 부패하였음이 첫 번째 이유이고,

 

2) 정치 사회적으로는 가톨릭적, 세계주의와 민족주의적 대립을 볼 수가 있음, 하여 로마(교황청)로부터 멀리 떨어진 나라일수록 종교개혁가를 지지하였으며, 예를 들면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의 가톨릭국가들이 모두 루터교를 받아들였습니다.(민족주의적 경향임)

하여 루터 등의 개혁가들은 지방 영주들의 도움에 힘입어 교단 창립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당시 독일은 수십개의 영주 국가였으며, 신성로마황제인 독일 황제는 명분상의 황제이기도 하였음. 황제는 교회의 분열을 막기 위해 힘을 썼으나, 영주들의 일부는 루터를 지지하였음)

 

3) 영국 역시 정치 사회적 분위기에서 로마를 이탈하고 독립교회인 성공회를 창립함. 성공회가 창립되기 전,후에 가톨릭교회를 고수한 신자들은 영국의 왕과 의회로부터 대단히 많은 살육(순교)을 당했으며, 성공회 창립 이 후 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수백년 동안 가톨릭 신앙을 고수한 신자들은 영국 사회에서 정치적 차별과 편견과 박해를 당하였습니다.

오늘에도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북아일랜드의 종교폭력"은 바로 여기에 기인합니다.

영국의 성공회 왕실이 가톨릭을 고수하는 아일랜드를 식민지하고 신앙까지 성공회로 바꾸기 위해, 북아일랜드에 성공회 귀족들을 이주시킵니다. 북아일랜드는 성공회 이주민으로 가득하고, 그때부터 성공회는 지배자로서 가톨릭 원주민들을 억압하고 박해 하지요. 아일랜드는 끝까지 투쟁하여 드디어 근세에 와서 독립을 쟁취하였습닏.

이 과정에서 북아일랜드 7개주는 영국의 속령으로 남게 됩니다. 하여 아일랜드 역시 분단국가로서 통일 국가를 이루기 위해서 가톨릭과 개신교간, 일명 "북아일랜드 폭력사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개신교의 주류이자 시조 격인 루터교와 가톨릭은 종교개혁기에 서로 단죄한 것에 대한 것을 서로 연구하고 잘못된 판단 등에 대하여 해명하며, 신앙의 핵인 구원론에 대하여 서로 일치 서명을 하며 교회일치를 위하여 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신교의 또 다른 주류인 장로교도 <천주교는 비성서적> 운운을 하여도 가톨릭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이단이니 기독교가 아니니 하는 건방진 말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의 장로교(약 70여개의 종파로 갈라져 있음)소 중에서 장자격인 장로교 통합이나 기독교장로교(기장)등은 가톨릭을 기독교의 주류로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고 함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한국의 장로교는 약 70여가지로 분열되었으나, 크게, 장로교 합동, 통합, 고신, 기장으로 크게 나뉩니다. 합동이나 통합측은 자기네 발표로 각각 200만명 이상의 신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성공회는 종교개혁기에 영국에서 정치적으로 이루어진 교회로서 가톨릭과 재일치를 위해서 노력하는 종단이기도 하며 개신교 안에서도 교회일치를 위해서 대단히 노력을 많이 하는 교단입니다.

성공회 역시 개신교 그룹에 속해있습니다.

 

그리고 성공회를 개혁하려다가 파문당하였고, 하여 본의 아니게^^ 창립된 교회가 감리교입니다.

또한 성공회에서 갈라져 나온 교회로서 침례교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침례교는 몇가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교회 초기에는 재세례를 주장하는 무리들이 간혹 있었습니다. 하여 간간이 교회사안에서 논쟁을 벌였는데 이러한 논쟁은 325년 니체아 공의회에서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이단종파에게서 받은 세례만 무효로 하여 재세례를 줄수 있다>는 규정과 함께 재세례논쟁이 사라졌으나,

간혹 이단들이 교회 안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생겨날 때 이 이단들은 한결같이 우리가 지금 로마 전례에서 볼 수 있는 세례의식(이마에 물을 붓는)을 부정하고 온 몸을 물에 담그는 침수(침례)를 주장하고(즉 이마에 물을 붓는 세례는 무효이므로, 침수를 다시 하여야 하며, 즉 재침례를 하여야 하며, 유아세례는 신앙고백을 할 수 없는 유아에게 세례를 주기에 무효이고, 사도신경 등의 가톨릭 신앙고백의 핵심들을 부정하기도 하는 이단들이 간간이 생겼다가 사리졌습니다만, 재침례를 다시 하여야 한다는 침례교의 종파들이 성공회에서 갈려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재침례교파들은 개신교인 장로교나 루터교로부터도 극심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참고, 세례에 대하여

로마 전례를 주로 따르는 교회들은 세례의 의미를 변치 않는 범위에서 이마에 흐르는 물을 세 번 붓는 세례를 행하고, 동방 전례(동방 가톨릭이나, 정교회)를 따르는 교회들은 흐르는 강물이나 목욕탕 같은 세례장소에서 온 몸을 담그는 침수를 주로 합니다.  침례교 계통을 제외한 개신교단들은 로마 전례를 따라 침수가 아닌 세례를 합니다.>

 

16세기에 가톨릭을 개혁하겠다 하였지만, 결국은 교회의 분열만 야기시켰지만, 새로 생긴 교단들은 교회에 항거한다라는 의미에서 프로테스탄트라 명명하였습니다.

이 프로테스탄트(반항자)교회를 한국어로 <개신교>라고 번역하여 개신교단들이 스스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신교의 시조(루터 칼빈 등)들은 가톨릭교회의 개혁을 원했기 때문에 자기네가 보기에, 교회 안의 악습이나, 필요치 않은  전통, 그리고  비성서적이라고 생각되는 풍습들만 제거하고, 나머지 것들 즉 성경이나 가톨릭 신앙신조 등등은 모두 그대로 가지고 갔습니다. 오히려 자기네야 말로 개혁된 참신한 가톨릭교회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여 얼핏보면 개신교단들이 선교를 하기위해서 즉, 신자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가톨릭이 어떠니, 천주교가 어떠니>하면서 광고를 해 대어도, 사실은 가톨릭교회의 기본 신앙을 벗어난다면 개신교 안에서도 이단으로 판명이 되는 것입니다.

 

개신교(장로교, 감리교 등)의 예배의 형식을 보면 우리의 "미사전례"하고 비슷합니다.

다만 미사 중에서 <성찬기도, 영성체> 부분만 빼면 거의 대동소이한 것입니다.  

루터교는 주일에는 미사를 드리므로 우리 미사와 비슷하고,

성공회는 아예 우리 미사전례와 거의 같습니다.

 

그러나 침례교는 좀 복잡합니다.

 

우선 개신교 안에서 이단으로 간주되지 않고 개신교로 행동하는 침례교는 <기독교 침례회>와 <성서 침례회>가 있습니다.

이 두 침례교의 공통 사항은 주로 신약성서만 본다는 것이고, 사도신경 등 가톨릭교회의 신앙고백문을 예배시에 고백하지는 않지만 부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신약성서 안에 있는 것만 믿으며 교리를 가르치지 않는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런 말 자체가 바로 교리입니다.^^

이 침례교들은 우리 교회에 대해서 별다른 말을 하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침례교라는 명칭 하에, 혹은 침례교라는 명칭을 하지 않아도, 침수를 주장하는 종파들이 가톨릭교회를 극렬하게 비방을 합니다.

이러한 종파는 성경침례교(말씀보존학회), 안식교(재림교)계통, 신약교회(가톨릭은 구약의 구교이고, 자기네는 신약의 성서만 보는 신약교회 혹은 신교라고 합니다.^^), 등등의 이단들,

 

특히 님께서 보신 글은 아마도 신약교회 계통에서 광고하는 글일 것입니다.

성경침례교 역시 가톨릭에 대해서 극렬한 비방(교황은 적그리스도, 가톨릭교회는 바빌론의 탕녀, 짐승의 뿔^^ 등등)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의 이단 종파들이 스스로 개신교 창시자(특히 루터)를 칭송하며 자기들은 신교라고 주장한다 하여도 위에서 고찰한 바대로, 이러한 이단 종파들은 개신교가 아닙니다. 그냥 보통 개신교에서도 배척을 받는 이단 종파일 뿐이지요.

 

성경침례교(말씀보존학회)나 안식교나 신약교회라 스스로 칭하는 종파들은,

교회사안에서 이단들이 교회 안에서 간혹 발흥할 때, <침수=침례만을 주장하고, 유아세례를 또한 부정하며, 더우기 그리스도교의 기본신조(니체아 콘스탄티노플 신조, 사도신경 칼케톤 신조 등) 등을 부정하며 재침례를 주장하는 공통의 면을 보이고 있으며 성경 해석을 즐겨 합니다.

이러한 종파들은 가톨릭이나 개신교와는 달리 대개가 "세대주의" 종파입니다.

세대주의 종파란 무엇인가 하면,

성서를 문자대로 믿으며, 성경은 절대로 오류가 없다고 주장합니다.(성경을 마치 하느님처럼 믿어 보입니다. 즉 성경 우상숭배자처럼 보입니다.),

성경을 7가지 세대로 나누어 성경을 해석하며, "천년왕국이 곧 다가오고, 그러면 자기네들은 공중으로 들려 올라가 혼인잔치를 하고, 그로부터 천년이 지난  후에 최후의 심판이 온다."

 

이러한 이단종파들은 기독교가 아니며 가톨릭이나 개신교 주류들하고도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이질적인 종교 집단입니다.

 

이러한 이단종파들은 주로 개신교단들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스스로 개신교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소위 자기네 종파의 교리를 전하려면 한국에서는 이단 논쟁이 심하므로 개신교의 눈치를 보아야 합니다. 특히 장로교에게서 이단 혐의를 받는 종파들은 사형선고를 받는 것과 같은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한국 개신교인의 수는 약 1000만명이라고 볼 때에 장로교인 수만 하여도 600만명이 이상이 되기 떄문입니다. 한국의 개신교단들 안에서 장로교(특히 합동이나, 통합측)의 입김과 영향은  그 신자 수만큼이나 셉니다.^^)

 

하여 개신교 안에서 발생한 신흥 이단들은 한결같이 자기네는  <개신교>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래야만 개신교(장로교 등)들로부터 의혹의 눈길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침례교에서 파문 당한 이단 종파로서  안식교(재림교)가 있습니다.

성경 침례교라는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이단인 말씀보존학회도 있구요.

이러한 이단들은 하나같이 자기네는 기독교(개신교)이며 가톨릭은 천주교지 기독교가 아니라 합니다.^^

 

그리고 근래에 생긴 신흥 종파임에도^^, 자기들은 초대교회로부터 가톨릭으로부터 박해를 받아 왔다고 합니다.^^

 

그러한 주장은 교회사 안에서 생겼다가 사라진 그러한 무수한 이단 종파들의 잡다한 교리들을 신봉한다는 주장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단 종파들이 자기네 이단 종파가 역사가 긴 것을 자랑이나 하려는 듯, 로마제국 운운 혹은 십자군 전쟁 운운합니다.

그때에는 이러한 이단 종파들(신약교, 침례교계통의 이단, 안식교등등)은 아예 없었답니다.^^

 

이러한 이단들이 홍보하는 문서를 분별없이 읽는 일부의 무지한 개신교인들도 부하뇌동하기도 합니다만,^^

정상적인 개신교에서는 이러한 종파들을 상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적대감만 보여 줄 뿐입니다.

 

개신교단들의 기본 신앙은 근본적으로 "가톨릭신앙을 그대로 고백"합니다.

사도신경은 초기로마교회의 세례 시에 고백하는 고백문이었답니다.

이 사도신경을 개신교에서는 종교개혁기에 성경과 함께, 그리고 다른 가톨릭교회의 신앙고백문(니체아 신조, 칼케톤 신조 등)들을 그대로 가지고 갔습니다.

그러므로 개신교에서 자기네 교회의 선교전략으로 가톨릭에 대하여 무슨 말을 하던지 개신교단의 신앙은 근본적으로 가톨릭의 기본 신앙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신교 안에서 볼 수 있는  WCC니,KNCC니,CCK니 하는 협의체를 만들 수 있는 기본적인 골격이 바로 성경과 가톨릭기본 신조(사도신경, 니체아(-콘스탄티노플)신경, 칼케톤 신경) 들을 통해서랍니다.^^

위의  "가톨릭신앙"들을 장로교에서는 <보편 교리>라고 하드라구요.^^

 

그러므로 "기독교는 천주교와 다르니, 천주교는 타종교"니 뭐니 하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나 글을 인터넷에서 유포하는 개인이나 집단들의 중심에는 위에서 언급한 침례교 계통의 이단들이 있으며, 이 이단에 물이 들은 오순절교(순복음교회 계통)의 개인이나 집단들도 있습니다.

 

오순절파는 미국에서 침례교에서 갈려 나온 종파인데 <주로 축복을 기원한다고 하여 은사주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예전에, 순복음 교회의 조용기 목사는 우리 가톨릭을 바빌론의 음녀니, 적그리스도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자기네 축복 교리를 유포하다가, 장로교(통합)으로부터 이단 재판에 걸려들었답니다.

그리고 조용기 목사는 장로교에게다 반성문을 보내고 자중을 하겠다고 하여 이단 재판에서 풀려났습니다.

그리고는 지금은 교회일치운동에 적극적인 KNCC에 가입하였답니다. 정말 별일입니다.^^

 

예전에 조용기 목사로부터 천주교에 대하여 비방 교육을 받은 순복음 교회 출신들이 우리 교회를 이단이니 타종교니 하고 지금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리교에서 자생한 성결교는 기독교 성결교와 예수교 성결교로 양분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교성결교의 목사들이 간혹 천주교를 비방하기도 합니다. 특히 유선호 목사가 지은 천주교도 기독교인가 하는 책은 이단들의 표본이 될 만합니다. 아주 악질적인 목사의 악질적인 책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성결교는 천주교에 대하여 별다른 비방을 하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성결교도 오순절교와 마찬가지로 <천년왕국이 온다>라며 세대주의적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신교도 아니면서 개신교를 빙자하여 가톨릭을 비방하는 이단들은, 루터의 종교개혁을 꽤나 치켜세웁니다.

그러나 사실 루터는 이들을 저주하였답니다.

이러한 이단(재침례교 계통, 침례교 이단계통, 안식교,  신약교회 등등의 거의 모든 이단들)들이 주장하는 교리 중 하나가 "천년왕국이 온다"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루터교 신조 즉 아우구스부르크 신조에서는 <천년왕국이 온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교회에서 쫓아 버려라>라고 명시되어 있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이단들이 아무리 개신교를 빙자한다 하여도 그들은 개신교가 될 수도 없을 뿐더러, 가톨릭교회와는 당연히 타종교인 셈입니다.

 

그리고 님이 인용해온 글을 조금 인용해서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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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기원후 초기에도 존재하였으며 약 300년동안은 엄청난 성장세로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뜻하지 못한 일이 생겼죠.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는 A.D. 313년에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는 칙령을 내림으로써 그동안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그로인해 로마는 기독교 국가로 선포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수많은 이교도들이 온갖 미신과 이방 종교들을 가지고 교회 안으로 홍수처럼 몰려 들어왔습니다. 이런 이교들은 예전의 우상들을 지니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어떤 스님이 목사님이 되셨는데 기도할 때 나무아비타불하는 것을 못버렸듯이 말이죠. 그들은 복음이 무엇인지 조차도 몰랐죠. 교회에서는 그들을 올바로 가르칠 수가 없을만큼 몰려들어왔습니다.

그렇게 기독교는 변질되어갔고 그 변질된 기독교가 현재의 로마가톨릭입니다. 그리고 중세시대에 십자군원정은 성지를 사수하겠다는 명목하에 로마가톨릭의 수장인 교황의 명령으로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 때 당시에도 기독교(개신교)는 존재했습니다. 지하교회에서 말이죠. 그들은 잡히면 마녀다 악마다 하여 잡혀 처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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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의 거짓말이랍니다.

예수님의 승천과 성령강림이후 사도들은 힘을 얻어 방방곡곡으로 선교를 하였습니다.

사도들 중 으뜸인 베드로사도와 바울로가 로마에서 순교를 하였고, 베드로의 후계자(주교)가 로마의 교회를 돌보면서 로마교회는 다른 지역의 교회들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로마에서 극심한 박해가 있었고 신자들은 카타콤 등의 지하에서 신앙을 보존하였답니다.

그러다가 313년에 기독교(가톨릭교회)가 신앙의 자유를 얻게 됩니다. 즉 기독교도 로마의 다른 종교들과 마찬가지로 종교의식을 해도 좋다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당시의 로마제국의 기독교인의 수는 전체 인구의 약 10% 정도였습니다. 대단한 숫자가 아닙니다.

여전히 로마제국안의 소수 종교였지요.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기독교도 자기 마음대로 해 보고 싶었습니다. 로마 황제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였지요.

그러나 그 일은 여의치 않았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황제는 로마제국의 수도를 로마에서 콘스탄티노플이라는 도시로 옮깁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기독교도 마음대로 해 보려는 생각에서 콘스탄티노플총대주교좌를 설립하지요.

그리고는 로마 교회에 이어 콘스탄티노플교회를 교회 서열에서 2위로 승격시켰고(3위는알렉산드리아, 4위는 안티오키아, 5위는 예루살렘 교회)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가 다른 주교를 서임할 수 있는 권한까지 주었답니다. 하여 콘스탄티노플총대주교는 황제의 빽을 믿고 로마교회에 간혹 도전하는 건방진 일도 있었구요.

 

황제로부터 독립의 상태에 있는 교황(로마교회)은 초대교회로부터 전해 받은 신앙을 지켰으며 많은 교부들을 보호하였답니다.

더욱이 동방에서 침략자들이 물밀 듯이 밀려올때에 로마를 보호하기도 하였으며,

더 후일 다른 동방의이민족들이 유럽으로 대이동을 하였는데,

교회는 온 힘을 다하여 그 이민족이 믿었던 <<이단 신앙=>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아리우스 이단>>을 개종시켰습니다.

아리우스 이단이란,

교회는 처음부터 삼위일체를 믿었습니다.

그러나 아리우스라는 주교가 이를 부정하였답니다. 그래서 325년 니체아에서 삼위일체신앙신조(니체아 신조)를 선언하였습니다.

아리우스는 후에 로마 황제의 힘으로 다시 활동을 하였고, 아리우스의 이단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게르만 족들)이 후에 서부유럽으로 이민을 오게 됩니다.(게르만족의 대이동) 이때 로마교회는 교회의 정통 신앙으로 이 게르만 족들을 개종시킵니다.

 

이로 인하여 교황은 전체 교회 안에서 더욱 고결해졌으나,

로마교회에 대한 시기심과 모함은,

로마 황제가 새로 이사하여 새로 창설한 콘스탄티노플교회의 총대주교로부터 자자졌으며, 콘스탄티누스 총대주교는 자신이 교황의 위치까지 되어보려는 무모한 일도 하였답니다.

물론 어떤 총대주교는 로마황제에게 총대주교직을 쫒겨나오기도 하였지만요.

이럴 때에도 교황은 교회의 일치를 위해서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의 복권을 위해 황제와 투쟁을 벌이기도 하였답니다.

 

교회의 역사가 이렇게 진행되었답니다.

지하교회란,

전체 교회사에서 그야말로 간간이 있었던 정통신앙을 부정하며, 이단이나 혼합종교를 신봉하면서도 스스로 기독교라고 주장하였던 집단이나 개인을 의미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러한 이단들은 생성과 소명을 거듭하였습니다.

그러한 이단들이 특별한 조직과 통일된 교리를 가지고 지하에서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올바른 지하교회의 표본이 있습니다.^^

중국 공산치하에서 아직 로마와 중국은 수교를 맺지 못하고 있답니다.

중국정부는 자기 정부에 충성을 강요하며, 그 조건으로 일부 전례를 할 수 있도록 애국교회라는 것을 세웠습니다. 하여 로마와 일치를 염원하는 자들은 중국 정부의 박해를 받으면서 비밀리에 가톨릭신앙을 고백하며 전례 등을 거행하면서 신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회를 지하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단들의 발흥에 대해서는 이미 성경 안에서도 사도행전이나, 유다서, 베드로 후서, 요한 묵시록을 보면 사도로부터 전해 받은 신앙이외의 이단들이 생겼음을 보여 줍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거짓말 진술은 스스로의 무지함만 드러낼 뿐이지요.

 

그리고 십자군에 대해서 조금 고찰해 보렵니다.

 

우선 하나 먼저 짚고 넘어갈 것은 전쟁이라 함은 비참하고 다시는 없어야 할 것이지만, 십자군 전쟁이 이단들의 비방 광고처럼 그러한 전쟁은 아닙니다.

십자군은 그리스도교가 동방을 침입해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이슬람교로부터 침략을 당한 동방의 교회를 해방시키고, 빼앗긴 예루살렘의 성지를 되찾기 위해서 일어난  정당방위라는 것입니다.

 

십자군에 대해서 가톨릭대사전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십자군

그리스도교를 수호하고 성지를 탈환하기 위해 서방교회의 원정군이 행한 중세 최대의 군사 원정.

13세기 중엽부터 원정군들이 입은 옷에 십자가가 그려 있다하여 이렇게 불려지게 되었다.

 

1. 동기 : 직접적 동기는 1071년 셀주크 터키족이 지중해 동해안에 진출하여 성지를 점거하고 순례자들을 박해한 사건과 터키군의 위협을 받은 비잔틴 황제가 교황에게 세 차례나 군사적 도움을 요청한데 있다.

 

1096년 11월 클레르몽 교회회의에서 교황 우르바노 2세는 이 원정을 제창하였고, 여기에 강화된 교황권, 성지에 대한 오랜 관심, 그리고 동방 과의 무역을 원하는 이탈리아 상인들의 야심 등의 요인이 결합되어 원정이 시작되었다. 대사를 받고 전사할 경우 순교자의 칭호를 얻는 다는 데서 참가자들은 크게 고무되었으며 또한 영토에 대한 기대와 유럽의 인구압력 등으로 귀족과 농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하게 되었다.

 

2. 경과 : 실제적 원정시기는 1096년부터 원정이 끝내 실패하고 최후의 라틴령이었던 아크 르가 함락당한 1291년까지이나 보통 동부 유럽으로 진출한 오스만터키족과의 니코폴리스 접전을 최후로 하여, 원정을 속개시키는데 실패한 비오 2세가 서거한 1464년을 원정이 완전히 끝난 해로 본다.

제 1 차 원정 (1096-1099) : 동방세계를 구하고 성지를 탈환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안티오 키아 함락(1098년), 예루살렘 탈환(1099년)에 성공, 지휘관 고드프리가 `성묘의 수호자’로 임명 되고 향후 20년간 안티오 키아, 트리폴리, 예루살렘, 에데사를 잇는 라틴령이 성립되었다.

제 2 차 원정 (1147-1149년) : 이슬람 세력의 반격으로 에데사가 함락(1144년)되면서 시 작. 예루살렘에 이르지 못하고 실패하였다.

제 3 차 원정 (1184-1192년) : 붉은 수염의 프리드리히 황제, 영국왕 리처드 1세, 프랑스 의 필립 2세등이 참가하였으나 예루살렘 재탈환에는 실패하였다.

제 4 차 원정 (1202-1204년) : 원래의 의도를 벗어나 콘스탄티노플을 함락시키고 라틴제국 을 세웠다(1204년). 이 탈선으로 동·서 교회의 분열이 조장되고 이슬람 세력에 대한 동방세계의 방위력이 결정적으로 약회되었다.

제 5 차 원정 (1217-1221년) : 시리아에 남아 있는 프랑크왕국 소유지를 방위하려고 노력, 2차의 대규모 이집트 원정이 모두 실패하였다. 성 프란치스코는 `술탄’을 개종시키기 위해 중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제 6 차 원정 (1228-1229년) : 프리드리히 2세가 협상을 통해, 군사적으로 다시 한 번 예 루살렘을 회복 하였다.

제 7 차 (1248-1254년) 및 8 차(1270년) 원정이 모두 실패함으로써 실제적 원정은 모두 끝났다. 서방에 서는 차츰 십자군 원정에 반대하는 여론이 조성되고 비폭력적인 설교를 통해 이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려는 운동이 일 어났으며 유럽 자체내에서는 이교도 문제, 즉 스페인의 무어인, 이교 슬라브인, 프랑스 남부의 알비시의 이단 등 더 현실적인 문제들이 다가왔다.

 

3. 결과 : 이 원정은 결국 실패로 끝났지만 봉건제도에 묶여 있던 유럽사회에 정치적·경 제적·종교적으로 새 바람을 불러 일으켜 근대로 넘어가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대부분 원정기간 중에 탄생하여 전통적인 은둔생 활 대신에 군사적 활동과 병자와 순례자에 대한 봉사를 병행했던 기사수도회는 서구의 수도생활에 새요소를 첨가하였고 비잔틴 문화 및 이슬람문화와의 접촉으로 이들에 의해 보존·발전되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 눈을 돌리게 되어 이것은 스콜라 사상으로 발전되었다.

또한 1차 원정의 승리로 절정에 올라 있던 교황권이 계속되는 원정의 실패로 크게 실추되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 다. 그러나 성지탈환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하였지만 이교도의 더 이상의 세력확장은 저지 되었다는 점 또한 이 원정의 성과라 하겠다.절정에 올라 있던 교황권이 계속되는 원정의 실패로 크게 실추되 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그러나 성지탈환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하였지만 이교도의 더 이상의 세력확장은 저지 되었다는 점 또한 이 원정의 성과라 하겠다.

 

<십자군 시대에 프랑스 알비 지방에서 일어 났던 이단 운동=>카타리 이단 혹은 알비파>

 

어떤 이단 종파들은 마치 알비파들을 자기네 종파의 시조라도 되는 것처럼 두둔하고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카타리파라고 하는 이 이단들은 프랑스 알비 지방에 흥행하였으므로 알비파라고 부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들은,

육체를 혐오하여 결혼을 부정하고, 또한 가톨릭교회를 창녀라고 부르며 존재자체를 부정하였으며, 자기네 집단만 순수(카타리)한 기독교라 하여 카타리라고 하였답니다. 또한 정치 사회 및 국가를 부정하여 왕과 대적을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정신분열 증상을 가진 집단이었습니다.

 

이들을 회개시키기 위한 교회사절이 살해당하자 프랑스의 왕은 이들을 토벌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뿐 아니라 중세의 정치적 일치의 이념을 가톨릭신앙으로 삼고 있었기에, (비록 정치 성향에 의해 교회가 이용당하는 일이 있어도, 국가적으로 일치를 하고 국가의 힘을 드러내는 것은 국법과 함께 기독교신앙이었습니다.)

국가를 분열시키고, 교회를 갈라지게하는 카타리파들을 그냥 내버려 둘 수만은 없었습니다.

 

프랑스 왕은 이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답니다.

마침 이 시기에 십자군 운동을 교황이 호소하였고 십자군에 동참한 시만들 중 일부는 알비지방으로 가서 이들과 싸우기도 하였습니다. 알비파는 프랑스 왕과의 20여간의 전쟁에서 패하였고 그 후 소멸되었습니다.

 

최근의 이단 종파들은 이러한 카타리 파들이 마치 자기네 원조나 되는 것처럼 광고하는 일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님께서 보신 그러한 사이트들은 모두가 개신교가 이닌 신흥이단 종파들의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이들은 개신교를 두둔하는 척 하다가도 적당한 때가 되면, 개신교 역시 가톨릭의 하수인이라고 잇빨을 드러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상대를 할 만한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님을 알려 드리며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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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자주 가는 개신교단체의 게시판(월드컵응원단 붉은 악마에 대한 개신교일부단체의 견해에 대한 붉은 악마에 소속된 사람들의 항의하는 게시판)에 실려있는 글입니다. 몇년전에도 어느 개신교신자가 이런 말을 하는걸 봤는데, 참 황당했습니다. 역사를 자기네 입맛대로 해석을 하더군요. 아래 게시물은 비기독교인이 기독교의 과거의 해악에 대해서 질문한 글의 답변입니다. 십자군원정에 대해 당신네 기독교인들은 이런이런 죄가 있다.(대충 이런류의 질문이었습니다.)

또 한가지 많은 비기독교인들이 개신교가 기독교이고, 천주교는 기독교와는 다른 종교로 착각을 하고 있더군요.^^물론 용어하나하나를 따지자는 것은 아닙니다만 안타깝습니다.

아래의 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또 이들은 왜 이런 주장을 하는지를 알고 싶습니다.

정확히 알고 싶은 내용은 아래글의 지하교회가 지금의 개신교이다라는 내용입니다.

 

물론 이러한 말들에 현혹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러한 사설에 정확한 반박을 하고 싶습니다. 답변이 너무 길다면 해당서적을 추천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아래글은 전혀 빼지도 더 하지도 않은 그대로 퍼온 글입니다.

 

십자가원정에 관한 답변을 하기 전에 먼저 참조설명을 하겠습니다.

우리가 역사시간에 배운 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리스트교라고 해서 구교(로마가톨릭 또는 천주교)와 신교(기독교 또는 개신교)로 같은 종교로 배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두종교는 서로 다른 종교라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또한 로마가톨릭이 더 오래되어서 구교고 기독교가 로마가톨릭에서 갈라져나와서 신교라고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기독교는 기원후 초기에도 존재하였으며 약 300년동안은 엄청난 성장세로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뜻하지 못한 일이 생겼죠.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는 A.D. 313년에 신앙의 자유를 인정하는 칙령을 내림으로써 그동안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의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그로인해 로마는 기독교 국가로 선포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수많은 이교도들이 온갖 미신과 이방 종교들을 가지고 교회 안으로 홍수처럼 몰려 들어왔습니다. 이런 이교들은 예전의 우상들을 지니고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어떤 스님이 목사님이 되셨는데 기도할 때 나무아비타불하는 것을 못버렸듯이 말이죠. 그들은 복음이 무엇인지 조차도 몰랐죠. 교회에서는 그들을 올바로 가르칠 수가 없을만큼 몰려들어왔습니다.

 

그렇게 기독교는 변질되어갔고 그 변질된 기독교가 현재의 로마가톨릭입니다. 그리고 중세시대에 십자군원정은 성지를 사수하겠다는 명목하에 로마가톨릭의 수장인 교황의 명령으로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 때 당시에도 기독교(개신교)는 존재했습니다. 지하교회에서 말이죠. 그들은 잡히면 마녀다 악마다 하여 잡혀 처형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지하교회(기독교)가 빛을 본게 마틴루터에 의한 종교개혁입니다. 그렇게 현재의 기독교(개신교)가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의 기독교가 배타적인 이유가 바로 저 이유에서 입니다. 세상에는 여러가지 우상이 많기 때문에 배타적으로 나아가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천주교는 그렇지 않죠. 그 문화를 존중한다는 명목하에 여러가지 우상을 다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저 로마가톨릭교인들과 한 형제, 자매가 아니며 저들이 회심하여 성경을 다시 돌아보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한, 우리는 저들의 형제, 자매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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