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막 천주교신자가 되려는 예비신자입니다. 아직 성당을 정하진 못했는데..

사는 곳이 은평구라 응암성당(제일 가까움)이나 불광성당 또는 수색성당중 어딜가야될지

몰라서여. 전에는 기독교교회에 다녔는데 요란하고 별로 얻는것도 없고 오히려 기독교교회에

대한 반감이 생기고 그래서 의무감으로 다니는 교회는 그만두려고 합니다.전 예전부터 성당의

경건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햇습니다. 그래서 성당 다니려 햇는데 집안의 기독교라 어쩔수 없이 다니게 됬는데....별로라서여.별로 활동도 안하고...

그래서 어려서 다니고 싶엇던 성당에 열심히 한번 다녀보고싶은데..누국한테 전도받은것도 아니고 해서 어떻케 해야할지 모르겟네여. 교회에선 새신자가 생기면 귀찮다 싶게 전화하고

관심을 보이는데 제친구말로는 성당에선 별로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는데..저같이 낯선사람과 애기하는걸 어색해하고 나이도 적지않은 신자는 처음 시작을 어떻케 해야할지 갑갑하네여.

그냥 무작정 성당가서 새신자들울 위한 성경공부하는데 가면되는지.....

그리고 성당선택이 쉽지 않네여. 제가 원하는 분위기는 경건하면서도 조용하고 신도수도 어느

정도 많고 ,자같이 처음가는 사람에게도 낯설지 않케 따뜻하게 대해줄수 잇는 분위기의 성당인데....아런 성당 없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