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
예수님 승천 후의 사도들의 활동 지역 및 순교에 관한 사항은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그저 전해져 오는 전설이나, 외경이나 위경들, 그리고 옃 가지 저술들에 기록된 내용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을 뿐입니다. 그나마 자료들마다 약간씩 다르기도 하고, 모든 내용이 다 포함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심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도들의 순교 이유는 모두 그리스도교에 대한 박해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승천 후의 활동지역과 순교상황에 대해 간략히 적어봅니다.
|
이름
|
활동지역
|
순교
|
1
|
베드로
|
예루살렘
로마
|
- 64년경
- 네로황제의 박해 때 순교
- 거꾸로 매달린 십자가형
|
2
|
大 야고보
|
갈릴래아
스페인(?)
|
- 44년경
- 과월절 축제 전후에 헤로데 아그리빠 1세에 의해 순교
- 사도중 최초의 순교자
- 목이 잘린 참수형
|
3
|
안드레아
|
흑해 연안지방
|
- 70년경
- 그리스 아카이아 지방의 파트라스에서 순교
- X-자형 십자가에 매달린채 창에 찔려 죽는 책형
|
4
|
필립보
|
- 그리스
- 우크라아니 지방의 스키티아
- 소아시아의 프리기아
|
- 히에라폴리스에서 순교
- 십자가형, 혹은 십자가에 매달린채 돌에 맞아 순교
|
5
|
토마
|
- 인도
- 바르티아, 메대, 페르시아
- 카스피해 동남쪽의 히르카니아, 박트리아
|
- 인도 마드라에서
- 칼에 찔려 순교
- 다른 전설에서는 온 몸이 창에 찔려 순교
|
6
|
바르톨로메오
|
- 소아시아
- 아르메니아
- 메소포타미아
- 인도
|
- 인도에서
- 산 채로 피부가 벗겨지고, 몽둥이에 맞아 순교
- 다른 전설에는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린 채 창에 찔려 순교
- 혹은 목이 잘리는 참수형으로 순교
|
7
|
마태오
|
- 바르티아
- 페르시아
- 이집트
- 이디오피아
|
- "로마 순교록"에는 이디오피아에서, 다른 전승에서는 페르시아에서 순교
- 칼에 찔려 순교, 다른 외경에서는 화형과 돌에 맞아 순교
|
8
|
小 야고보
|
예루살렘
|
- 57년경 네로황제 치세 때, 요세푸스에 의하면 62년경에, 헤게시푸스에 의하면 66년경
- 커다란 나무망치에 머리를 맞고 순교
그밖에도 돌에맞아, 혹은 톱에 쓸려 순교했다는 전설도 있음
|
9
|
시몬
|
- 이집트
- 페르시아
- 소아시아
- 북아프리카
- 흑해 연안지방
|
- 페르시아에서 톱으로 육신이 두 동강이 나는 형벌로 순교
- 동방 전승에서는 에뎃사에서 평화로이 사망했다고 함
- 이시도르 성인의 "모든 성인의 출생과 생애와 죽음"이라는 책에서는 예루살렘에서 십자가형으로 순교
|
10
|
유다(타대오)
|
- 에뎃사, 시리아, 메소포타미아, 페니키아, 아르메니아
|
- 그르데스탄에서 화살에 맞아 순교
- 또 다른 전설에는 사미르에서 칼에 맞아 순교
- "시몬과 유다의 수난기"라는 위경에는 페르시아에서 시몬과 함께 설교 도중에 순교
|
11
|
마티아
|
- 유다 지방
- 이디오피아
- 마케도니아(?)
|
- 유다의 전설에는 유다지방에서 돌에 맞아 순교한 뒤 도끼로 목이 잘렸다고 함
- 라틴교회 전설에는 십자가형으로 순교한 후 도끼와 창으로 토막내어졌다고 함
|
이름
|
활동 지역
|
죽음
|
요한
|
- 소아시아, 특히 에페소
|
- 100년경, 평화롭게 사망
- 주로 唯理주의자들은 44년경 大야고보와 함께 순교했다고 주장하기도 함.
|
바울로
|
- 소아시아
- 그리스
- 로마
|
- 64년경, 네로황제 치세 때
- 로마에서
- 목이 잘리는 참수형으로 순교
|
이스가리옷 유다
|
-
|
- 목을 매 자살
- 땅에 거꾸러져서 배가 터지고 내장이 쏟아졌다함(사도1,18; 참조 마태2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