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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RE:1756]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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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문홍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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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1-24 | 조회수337 | 추천수0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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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6살의 천주교 남자이고, 제 여자친구는 독실한 개신교 집안 여자 입니다. 저도 이제 나이도 어느정도 되고 하니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만약에 결혼을 한다고 하면 문제가 전혀 없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천주교와 개신교는 차이점을 찾으려면 끝이 없죠. 차이점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같은점을 찾아나가면서 접근을 해보세요.
김대중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처럼 한 집안에 신교와 구교가 함께 지내는 것은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둘중에 한쪽이 양보를 해야지요. 누가 양보해야 하는가 하는 것은 두분의 고민 속에서 해결책이 나올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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