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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묻고답하기
| 제목 | [RE:1772]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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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상에 달리신 예수님과 그냥 십자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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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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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3-01 | 조회수342 | 추천수0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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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고상의 의미는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고 그 수난의 신비를 기리자는 뜻으로 십자고상을 모시고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님의 누나분께서 잘 알지 못하시고 그저 교회에서 가르치는대로 믿고 하시는 말씀인 듯 싶네요. 가톨릭도 분명 예수님의 부활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개신교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상을 모셔둬야 되는데 그러지 않고 단지 십자가만 덩그라니 두곤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을 해 보세요. 그렇다면 개신교는 왜 그냥 십자가만 덩그라니 놓냐고. 그 십자가가 혹시 예수님이 돌아가실 당시 강도의 십자가는 아니냐고.
십자고상은 우상숭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 십자고상을 바라보며 주님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십자고상에 무슨 신비한 힘을 바란다면 그것이 우상숭배입니다.
그리고 우상숭배의 이야기를 꺼내면 사진의 비유를 둬서 왜 그리워하는 사람의 사진을 들고 다니며 그 사람을 생각하느냐고 그 사진이 그 사람 자체는 아니잖느냐고 물어보십시오. 가톨릭의 성상도 그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하신다면 좋을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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