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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묻고답하기
| 제목 | 입당송은 미사때 왜?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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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옥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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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3-17 | 조회수398 | 추천수0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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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매일미사책과 서울주보의 미사 순서에 보면 <입당송>이 맨앞에 있습니다. 입당송은 화답송과 함께 주로 시편에서 그날의 전례와 가까운 귀절을 발췌하여 게재하는것으로 보이며 이는 신구약성서 3년주기 순환 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저의 생각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평일 미사는 물론 주일미사 때에도 <입당송>을 미사해설자가 읽거나 신자들이 읽거나 하지않고(미사때마다 전혀 무관한 문장)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우리 본당 만이 아니고 제가 참례하였던 전국 어느 교회의 미사도 동일 하였습니다. 따라서 필요하기 때문에 게재 하는 것이니 미사 시작할 때 영성체송 처럼 모두가 함께 읽도록 하든가, 아니면 전에는 사용했는데 요즘에는 미사순서가 바뀌어서 필요치 않은 것이면 매일미사책이나 서울주보에서 <입당송>을 빼어야 하지않을까요? "미사나 열심히 참례해서 신앙생활이나 잘하지 별걸 다 가지고 귀찮게 하는 사람도 있네"하고 버리지 마시고 한번 검토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고 답을주시는 분께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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