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1846] 미술가의 수호성인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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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시몬 | 작성일2003-06-22 | 조회수571 | 추천수0 | 신고 |
주님의 평화!
신앙상담 봉사자입니다.
형제님의 아이가 아드님인지, 따님인지를 올려 주시지 않았기에 먼저 따님으로 생각하고 화가들의 수호성인으로 성녀 가타리나를 추천해 봅니다. 아래의 해설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타리나 Catharina 1463년 축일: 03-09 동정 볼로냐 축일 : 3월 9일
법률가이자 외교관의 딸인 그녀의 어릴적 이름은 카테리네 데 비그리 인데, 그녀는 데 스테의 니콜라스 3세의 궁중 시녀로 일하였으며, 여기서 훌륭한 교육을 받아다. 부친이 사망하자 그녀는 궁중을 떠났으며, 준수도생활을 하려는 일단의 부인들과 함께 페라의 프란치스꼬 3회에 가입하여 참으로 열심히 살았다. 그들은 후일 모두가 글라라 회원이 되었다. 이때부터 그녀는 그리스도와 사탄의 환시를 보기 시작하였으며, 어느 크리스마스 때 일어난 자신의 체험을 글로 썼다.
아기 예수를 팔에 안은 마리아의 환시였는데, 이 환시는 그 후부터 많은 화가들이 즐겨 그리는 그림이 되었다. 1456년, 그녀는 볼로냐의 새 수도원의 원장으로 일하였다. 그녀는 유능한 수련장이자 원장이었다. 그녀는 서도와 회화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으며, 뛰어난 성덕으로 인하여 그녀의 수도원은 곧 유명하게 되었고, 천상 은총이 충만하였다. 그녀가 손수 장정하고 장식한 성무일도서는 지금도 볼로냐 수도원에 보관되어 있다. 가타리나는 여러 책의 시와 산문을 남겼으나 간행되지는 않았다. 1712년에 시성되었으며, 미술가들의 수호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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