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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세례명 질문 - 같은 세례명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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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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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7-04 | 조회수789 | 추천수0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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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쿠웨이트 공동체의 임충섭 요한바오로입니다. 제는 1980년에 이곳 쿠웨이트 아하마디 천주교회에서 영세 받았습니다. 영세 받을 당시 주위에 한인 교우 분들이 별로 없어 세례명을 정하는 것이 어려웠었습니다. 한국 가족에게 부탁했더니 한국에서 신부님께 여쭈어보았고 신부님은 요한바오로 교황님의 이름으로 정해주셔서 요한바오로라고 영세명을 정했습니다. 그후 83년 저의 아이가 유아 영세할 때 세례명을 요한바오로라고 저와 같이했고, 그런후 아이가 견진때에도 별 이야기 없어서 요한바오로라는 세례명으로 했습니다. 이곳 쿠웨이트에서 영세를 받으시는 예비자들께서(가족 모두 입교시) 아빠와 아들, 엄마와 딸이 같은 영세명을 본인들의 희망에 의해서 정하시는분이 몇가족있습니다. (모두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세례성사를 집전하시는 주교님(한인공동체를 직접 지도해주고계셔요)도 별 말씀 않으시네요. 이 문제를 직접 주교님께 여쭈어 보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여쭙고싶은 것은, 이렇게 가족이 같은 영세명을 정해도 교리상 문제가 되지않는지 알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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