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파라클리토 성령의 관하여 알고싶습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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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성철 | 작성일2004-07-24 | 조회수418 | 추천수0 | 신고 |
+ 찬미예수 + 박현주 님께서는 성령이 어떤 분이신가? 를 묻는것 같습니다.
1. 성령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내가 아버지께 청하여 너희에게 보낼 협조자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분이 나를 증언할 것이다."(요한15,26)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똑 같으신 하느님이시고 똑같은 영광을 누리시며 높고 낮은이나 먼저 계심과 후에 계심도 없다고 교회는 가르칩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되어 있는것을 인간이 이해 하려는 데는 수천년의 시간이 필요 했습니다.
2. 창조주이신 성령 "(하느님께서 천지를창조하실때) 물위에 하느님의 기운(영, 혼, 바람)이 휘몰고 있었다."(창세 1, 2)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함께 창조주 이십니다. 성서는 그 분이 창조 사업에 참여 하신 분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절에 ㅗ면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 하실때에 물위에 하느님의 기운이 휘돌고 있었다." 고 나옵니다. 여기서 하느님의 기운은 하ㅡ님의 영인 성령을 가리킵니다.
3. 하느님의 영이신 성령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하ㅡ님의 영을 받아 지혜가 넘쳤다. 모세가 그에게 손을 얹어 주었던 것이다. 그의 지휘 아래 이스라엘 백성은 야훼께서 이미 모세에게 ㅜㄴ부하신 일을 다 이루었다.(신명34, 9) 구약성서는 대부분 성령을 하느님의 영이라고 서술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영이신 성령을 당신이 뽑으신 일꾸늘에게 부어주십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영을 받은 사람은 뛰어난 존재, ㅣ도적인 인물이 되어 맡은 사명을 수행 합니다. 이는 하느님의 영이신 성령의 역활을 알려 줍니다.
4.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 "그리스도의 성령을 모시지 못한 사람은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로마 8, 9) 신약성서는 성령을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표현 합니다. 이는 성령께서 그리스도안에 현존 하시는 분이며 그리스도께서 보내 주신 분이시기때문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성모님께 잉태 되어 나셨고, 요르단 강에서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능력을 가득히 받아서 공생활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전 생애를 보면 성령의 여러가지 은사와 열매가 가장 풍성히게 드러 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에 성령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성령은 삼위 일체이신 한 하느님으로서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5. 마리아의 짝이신 성령 성령이 너에게 내려 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감싸 주실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나실 그 거룩한 아기를 하느님의 아들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루가 1, 35) 성령님과 성모님의 친밀한 관계를 짝이라고 표현 합니다. 성령님과 성모님은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하는 유일 무이한 사건으로 결합되어 있는 짝입니다. 성령께서 하시 가장 큰 일은 성모님을 통하여 성자께서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게 하신 일, 바로 하느님을 사람이 되게 하신 일입니다. 이렇게 성령님과 성모님은 함께 일하신 짝이고 ㅣ금도 짝으로서 함께 일하십니다.
6. 교회의 영이신 성령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뿐만 아니라 땅 끝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나의 증인이될 것이다."(사도 1, 8) 성령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서 우리 몸의 영혼과 같은 역활을 하는 분이 십니다 영혼이 육신의 생명을 지탱해 주듯이 교회의 생명력을 유지하고 활성화 하며 교회를 쇄신 시키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만약 교회안에 성령이 존재하지 않으면 교회는 하나의 인간 집단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성령 강림절을 교회의 탄생 일이라 부릅니다. 이는 이날 교회가 성령을 받아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7. 우리의 협조자이시며 인도자이신성령 "내가 아버지께 구하면 다른 협좌를 보내 주셔서 너희와 영원히 함께 계시도록 하실 것이다. 그분은 곧 진리의 성령이시다. 세상으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그 분을 받아 들일수 없지만 너희는 그 분을 알고 있다. 그분이 너희와 함께 사시며 너희안에 계시기 때문이다.(요한14,16-17)
성령은 우리를 하느님께 나아 가도록 도와 주시고 하느님의 일을 하도록 곁에서 협조 히시는분, 우리르 인도 하시고 지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받도록 힘써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으니 우리는 성령의 지도를 따라서 살아 가야 합니다."(갈라 5,25)
8.끝으로 "빠라끌리또 성령 "협조자를 "그리스" 말로 "빠라끌레또스"라고 하는데, '위로자, '중재자,'변호자.라고 번역 할수도 있다. 예수님은 제일의 협조자(빠라끌레토스)이시다. 예수님이 하늘 나라에서 중재자 라는 의미로 우리를 벼호해 ㅜ시는 내용이 1요한2,1에 나타나 있다. 이 그리스어 낱말은 주애자 또느 변호자를 의미하는 법적인 전문 용어에서 파생되면서 대변인, 조정자, 중재자, 위로자, 위안자 등을 의미할수 있다. 물론 이 용어중 어느 하나도 요한 복음서의 의미를 완전히 표현해 주지는 못한다. 요하 복음서에서 익어 볼수 있는 빠라끌레토스 또는 스승, 예수님의 증인, 그리고 아버지께 되돌아가신 예수님의 계속적인 지상 현존을 세상에 나타내는 수행자라는 의미가 된다.
+오소서, 성령이시여 미ㅡㄴ이들의 마음을 충만케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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