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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소화 데레사의 9일 기도문> <세째날>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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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쪽지 캡슐 작성일2004-10-25 조회수150 추천수0 신고

+ 찬미 예수님.

<세째날>

 

 

 

<미소>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말합니다.
"내 작은 도구는 바로, 어떤 일에 실패할 때나 승리할 때나 상관없이

언제나 기뻐하고 미소짓는 데 있습니다.

 

나는 내가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때에도 미소지으며 감사드립니다.

많은 일들이 나를 억압할 때, 어렵고 불쾌한 일들이 내게 닥칠 때,

나는 조금도 슬픈 얼굴을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모든 어려움에 미소로써 답합니다.


처음에는 항상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습관이 되었고, 내가 그 일들을 잘 받아들였다는 것이 아주 기쁩니다."

<결심>
오늘은 일상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고통스러운 일들을 하느님께 드리십시오.
그리고 그 상황에 미소로써 응답하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또는 묵주기도 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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