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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도행 | 작성일2004-10-27 | 조회수357 | 추천수0 | 신고 |
위령 성월 :
교회는 11월을 세상을 떠난 이들을 기억하고 그 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달로 정하였 습니다. 특별히 11월 2일을 "위령의 날"로 정하여 세상을 떠난 모든 이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러한 관습은 998년, 일 년에 한 번씩 위령의 날로 지키도록 명령한 클뤼니 수도원의 영향으로 보편화 되었습니다. 이 달에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세상을 떠난 부모, 친지, 특히 연옥에 있는 이들을 기억하고, 드들이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도와 희생을 바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연옥에서 단련받는 죽은 이들을 기억하고 천국의 성인들과 함께 기도와 희생과 선행으로 서로 도움으로써 하느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위령의 날"과 "모든 성인 대축일" 을 기념합니다.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정성된 마음으로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교우들은, 연옥에 있는 이들에게 양도할 수 있는 전대사를 날마다 한 번씩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날 위와 같이 하는 교우들은 부분 대사를 받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위령 성월을 맞이하여 새 삶을 바라고 자신들의 죽음에 대한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날마다 반성하여 살아야 합니다. 교회는 이 달에 특별히 위령 성월 기도를 바칩니다.
참고 : 매일 미사 2003. 11월호 2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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