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반갑습니다.^^

우선 님께서 궁금한것이 많으신 만큼 가톨릭 교리에 대한 이해와 공부가

많으시리라고 생각합니다.

함께하는 여정을 하시면서 차차 아시게 되시겠지만 우선 도움이 되시도록 전해드립니다.

<미사예물에 대하여..>

성찬의 전례에서 우리들은 지난 한주간의 삶을 하느님께 정성을 다하여 봉헌을 드리는 예절을

통하여 감사와 찬미의 마음을 기꺼운 마음으로 드립니다.

물론 예비자 여러분들도 함께 봉헌을 드립니다.

우리들이 배우기를 초대교회에서의 봉헌은 재물과 물건으로 봉헌하였다고 알고 있으며

시대적 변화에 따라 지금은 자신의 기도와함께 예물로 정성을 드립니다.

봉헌시간에 함께 준비한 미사예물을 드리시면 되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예비자 분들의 정성된 마음을 더없이 반기시지 않을까요...^&^

<공복재에 대하여..>

알고계신 내용을 교회용어로는 공복재라고 하지요.

이제 영세식을 하시고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시면 기다리시던 영성체를

하시게 되지요.

우리들은 성체를 모시기 위하여 적극적인 자세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배웁니다.

또한 자주 성체를 모심으로서 성체께 대한 큰 존경과 영광을 드려야 한다고 합니다.

미사전 1시간은 음식물을 먹지 않음을 교회법으로 규정하여 실천을 하지요.

이는 성체에 대한 존경 때문이며 초세기 부터 전해오는 관습이기도 하다고 알려줍니다.

중세기에 교회법적으로 규정 하였다고 하며 현재에는 많이 완화되었답니다.

완화되었기는 하더라도 몇가지는 꼭 지켜야 한답니다.

모든 음식물은 한시간 전부터 먹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물(자연수) 약 등은 언제든지 먹고 마실수 있다.

또한 고령자나 병자,그리고 2회이상 연속으로 미사를 집전하여야 하는 사제의 경우는

예외일 수 있다.라고 교회법에 명시되어 있지요.

언제가 영세식 이신지요?

미리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많은 공부하시고 영세식날 축하의 인사와 꽃다발 많이 받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