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너무나 많은 성인 성녀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방대한 자료와 기록들이 전하여져서 우리들이 알기까지에
수고하시는 분들의 덕분으로 성인들의 삶이 현재와 미래에 까지
이어지는것 또한 우리신자들의 또다른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에도 많은 분들의 연구와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줄 압니다.
구입하신 성인자료에 없더라도 인터넷상에서 성인들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는 사이트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성인들의 기록을 찾을 수 있는것이 인터넷 매체의
큰 역활을 하기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테오도로(Theodore)*
축일 : 12월 27일
테오도로와 그의 동생 테오파네스는 모압 지방의 케락크에서 태어났으나, 부모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이주하여 살았다. 그는 예루살렘의 성 사바 수도원에서 수도자가 된 후, 사제로 서품되었는데, 예루살렘 총주교의 명에 따라 성상 파괴 정책을 고수하는 레오 황제에게 황의하러 파견되었다. 그는 이명을 충실히 따른 결과, 테오파네스와 함께 모진 매를 맞고 흑해의 어느 섬으로 유배되었다. 820년, 레오 황제가 죽게 됨에 따라 그들은 콘스탄티노블로 귀향하였으나, 테오필루스 황제에 의하여 재차 추방되었다가(829년), 2년만에 재소환되어 고문을 받았다. 그들은 성상 파괴에 항의하는 뜻으로 12행의 문구를 문신하여 다녔다고 한다. 이윽고 그들은 아파메아로 추방되었다가, 테오도르는 이곳에서 운명하였다. 이 형제들이 그랍투스라고 불리는 이유는 문신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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