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스로목숨끊은이들을 위한기도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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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찬광 | 작성일2004-12-02 | 조회수1,580 | 추천수0 | 신고 |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의문사항이있어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쓸데없는짓 하지말고 쉬운일부터 하라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이 일은 꼭 알고 싶사오니 하교해 주십시오. 사람들이 살다보면 별의별 일이 다 생기곤하지요. 삶이 너무 어렵고 괴롭고 지쳐서 또는 너무나 자존심 상하고 화가나서, 또는 중병이 걸려서 본인은 너무 고통스럽고 가족들에게도 고통을 주고 돈도떨어져 빚을 지게되고 등 여러가지 사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소위 자살하는) 천주교신자도있고 신자가 아닌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분들은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을 자기마음대로 버렸으므로 천주교교리상 직바로 지옥에 가는 것으로 연령을위한 기도나 다른기도도 소용이 없는지요? 아니면 자살행위를 못하게 하게 하기 위해서 엄격하게 규제는하되 그 영혼이 지옥에 가는지 연옥에 가는지는 알수 없으므로 (하느님만 아시는 일이므로) 장례미사 연도 연미사나 위령기도 등 천주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기도를 바치는 것이 올바른 행위인지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은 저의 좁은 생각으로는 정말로 블쌍한 영혼들인데 장례미사도 안되고 연도도 안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늘 마음속이 불편하게 느껴져서 평소에 "오! 하느님, 고통 받는이들을 위로해 주시고, 연옥영혼을 구원해 주소서"하고 화살기도를 바치던 것을 요즘에는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해 주소서"하고 화살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불쌍한' 속에 지옥영혼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어느 신부님께 여쭈어 보았드니 제가 궁금해 하는 것에대한 해답보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하거나 그런 어려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은 들었습니다만 아직도 제 마음속이 시원치 않아 좋은 말씀 듣고자 이곳을 찾았아오니 제 마음이 시원하도록 하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이 글을 읽고 또 해답을 주시는 모든 형제 자매님들께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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