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신자와 비신자가 하느님나라에서 세레명이 없어도 만날수 있을까요?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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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희 | 작성일2005-01-20 | 조회수727 | 추천수0 | 신고 |
저는 궁금한게 있어요?
뭐냐면 저의 부모님들은 운명을 달리하여 아버님은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셨고 얼마전 어머님께서 40여년을 혼자 사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생전에 어머님께서 꿈속에서도 아버님을 만나면 그렇게 반갑고 마음이 놓이는게 더없이 좋을수가 없더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일찍이 젊은 나이에 세레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아버님과(젊은나이라 화장을 시켰음)
그래도 자식이 장성하여 묘지를 분양 받아 어머니께서 원하시는 대로 안장시켜 경기도 용인(공원묘지)에모셔놓앗는데 아버님이 마음에 걸리고 또 꿈속에서도 만나면 그렇게 반갑다던 두분을 함께 모시고 싶어요.
꿈속에서도 만나면 그립다던 그분과 평생 수절하며 살아오신 부모님 두분이 하늘나라에서는 영원히 백년 천년 만년 함께 사랑하며 지내기를 바랍니다.
몇일전 49제를 드리면서 이제는 혼자 사시지마시고 아버지 만나서 행복하시라고 빌었어요. 위령미사에 두분을 함께 올리면 두분의 영혼이 함께 만날수 있을까요?
제발 그렇게 되기를 빌거든요. 평생을 외롭게 살아오셨는데... 하늘나라에서 꼭! 꼭! 만나야 해요. 그것이 자식된 저의 도리인것 같아요 . 몰론 저는 아버지얼굴을 잘모르지만...(제가 100일 되기전에 돌아가섰음.) 삼촌들을 닮은 그 누군가를 간혹 꿈속에서 뵈온적이 있는데 저도 무척 반가웠어요.
아! ..이 사람이 내 아버지인가?하고 말입니다. 꼭! 두분이 만났으면 좋겠어요. 정말 꿈속에서 두분이 손잡고 나타나는 행복한 꿈을 꾸고 싶어요. 꼭! 꼬오옥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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