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신앙의 신비여'노래하는 법(성가 게시판에서)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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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05-02-25 | 조회수351 | 추천수0 | 신고 |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라틴어와 한국어 기억 환호송은 세 개의 응답을 주고 있다 (영어 기도문은 네 개로 되어 있음). 첫 번째 응답 (가)은 시리아 예식에서 빌려온 형식에 기초한 것으로서 죽음, 부활, 그리고 그리스도의 두 번째 재림을 상기시킨다. 두 번째 형식 (나)는 코린트 전서 11장 26절을 거의 자구마다 반영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다)형식은 그리스도의 최후의 재림은 언급하지 않는 유일한 환호송이다. 이 환호송은 누차 말씀드린 대로 반드시 평일에도 노래로 하도록 해야겠다.
한국의 많은 교회에서는 전례 시기나 축일의 성격에 상관없이 언제나 (가)양식만을 노래하거나 외우는 경향이 있다. 우리도 전례시기에 따라 맞추어서 노래하면 안 될까? 지금 가톨릭 성가집에는 (가)양식을 위해서 두 곡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나)(다) 양식 모두를 위해 4곡이 실려있다. 그러나 이렇게 모든 양식을 위해 작곡된 것들은 성가집이 처음 출판될 때 (1985년)에는 모두 (가) 양식만을 위해 작곡되었다가 개정판을 내면서 (나)(다) 양식에 가사만을 맞춘 것이기에 전례문과 선율 사이에 조금 무리가 있다고 보아진다. 아직도 이 환호성은 많이 부족한 상태이기에 많은 작곡이 나와야겠고, 그래서 각 본당마다 사용하기 쉬운 것들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겠다. 그리고 노래 속도를 조금 빨리 잡아서 너무 질질 끌지 않았으면 한다.
성가 게시판에서 옮겨드립니다. 김종헌님께서 신앙의 신비여 노래하는법 에대하여 자세하게 알려주십니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성가 게시판 카테고리에서 제목 란에 신앙의 신비 를 찾으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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