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용어부터 정리하고 말씀 드맇께요!

그동안 우리교회에서는 축성과 축복을 혼동해서 같이 사용했습니다. 몇년전 전례위원회에서 우리 교회의 전례용어를 정리해서 결정 한것이 있습니다.

    축성: 축성은 하느님께 봉헌 되는 것 즉 하느님을 위한것에 관해서 주교

            님만이 행할 수 있습니다. 단 미사때  신부님이 성체를

            변화시킬때를  제외하고는 .

         즉 예를 들어서 주교품 이나 사제품 부제품의 서품씩 때에.

         또는 성당 낙성식, 교회묘지등을 축성할때

         (그러나 요즈음 교회축성식을 봉헌식이라고도 합니다.

     축복: 혹은 "방사"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신부님께서 성물이나 혹은

     자동차축복, 개인집 축복, 상가 축복, 혹은 긴여행을 가는 사람이

     신부님께 청하면 신부님께 여행을 갈 사람에게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하느님께 축복을 빌어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물 축성 할때 사제는 그물건이 신앙의 도움이 되고 정당하게

     사용 되도록 비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축복을 받은 물건 자체가 특별히 변화 되는 것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축복된 물건으로 우리가 어떻게 잘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갓 하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