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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본명이 성인검색에서 안나와요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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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세일 쪽지 캡슐 작성일2005-04-09 조회수378 추천수0 신고

비비나, 동정(WIVINA, + 1170년 -?)

 

성녀 비비나의 생애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그녀는 플랑드르(Flandre) 사람으로 훌륭한 가문 출신이다. 15세 때에 세상을 떠나기로 결심했지만 부모 집에서 갇혀 살아야 했고, 청혼자들 가운데 리카르두스(Richardus)란 청년과 혼인 약속까지 하였다. 이 청년은 그녀에게 푹 빠져 있었으나, 비비나는 별 마음이 없었으므로 리카르두스는 큰 병에 걸리고 말았다. 그래서 그녀는 리카르두스의 쾌유를 기도하여 기적적으로 완쾌된 후 부친의 집을 몰래 떠났다.

   그녀는 시편 한 권만 들고 집을 나서 브뤼셀(Brussel) 교외의 어느 숲 속에서 은신처를 마련했다. 브라반트(Brabant)의 백작 고데프리두스(Godefridus)는 그녀의 성덕을 존경한 나머지 수도원 지을 땅을 희사했고, 가까이 있던 알로스트 수도원의 아플리겜 원장의 지도를 받으며 공동체를 이끌어 갔다. 성 비비나의 유해는 브뤼셀의 노트르-담-뒤-사블롱에 안치되어 공경을 받고 있다.

영어식 발음은(WIVINA) 위비나 이지만 자기고향 발음으로는 비비나입니다.

그러므로 비비나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일본사람 도여도미 히데요시를 우리식으로 풍신수길이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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