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Q...기도문중에 하느님, 주님, 예수님 등으로

     구분하여 표현되어 있는데 각각 구분하여

     호칭하는 이유가 있는지요?

A....예수님을 우리들은 여러가지 칭호들로 부르고 있습니다.

      호칭에 있어서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구원하신다]라는 의미와 뜻을 가지고 있지요.

     주님 이라고 부름은 하느님의 주권을 뜻하기에 예수닝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분이 지닌 신성에 대한 믿음을 크게 나타내게됩니다.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 계실 뿐이고 그분을 통해서

      만물이 존재하고 우리도 그분으로 말미암아 살아갑니다"(고린토 1서 8.6)

     모두다 예수님을 나타내는 호칭으로 이해가 됩니다.

      하느님으로 부르는것은 유일하신 분의 의미로 무한함과 영원함, 진리,선.등의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이듯이 우리들이 예수님을 부르는 이름들이

     다르더라도 주님,하느님,예수님,  모두 한분에 대한 이름으로 ..........

     질문을 통해서 성호경을 새기며 크게 부르게 됩니다.삼위일체이신 주님을.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올바른 삶을 가르치시고 사람들이 지은 죄를

     대신 치르기 위하여 하느님께로 부터 파견되신 분이라는 것을 기억합니다.

     간단하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Q....그리고 1독서와 2독서 다음에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다음에는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라고 각각

      다르게 응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말씀의 전례를 통하여 우리들은 사람이 되신 하느님을 만나고 알게됩니다.

         제1독서와 제2독서. 그리고 복음 으로 우리들은 미사중에 말씀을 듣게됩니다.

         말씀의 구성을 아시면 이해가 빠르르 듯하여 전해드립니다.

         제1독서와 제2독서는 구약의 말씀으로 되어있구요

         신부님께서 전하시는 복음의 내용은 신약 의 내용으로 되어있지요.

         그래서 독서자의 말씀끝에 우리들은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끝에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라고 응답을 드리게 됨을 알게합니다.

        구약의 이해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과 맺은 옛계약을 뜻하는
        것으로 천지창조에서 그리스도 이전의 시기에 이르는 기간동안 하느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시한 바를 집대성한 인류의 구원계획,이스라엘
        백성의 선택,출애굽,모세의 율법,가나안의 정착,이스라엘 왕국의 흥망
        등을 나타낸 것으로 46권으로 되어있습니다.

        신약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전히 새로워진 "새로운 계약"을 말합니다.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길잡이인 세례자요한,예수의 탄생과 활동 그리고
        교훈, 그의 뒤를 이은 사도들의 활동을 기록한 27권으로 되어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