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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부모님의 세례명에 관하여 카테고리 |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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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27 조회수372 추천수0 신고

  다마소 1세(Damasus) / 12월11일

스페인 혈통을 가진 다마소는 로마에서 태어났으며 366년 치열한선거에서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이단의 논쟁이 한창이었던 당시, 성서학자이던 그는 성서의 정경을 발표하였고, 374년 로마 회의를 통하여 올바른 성서를 명시하는 한편 성 예로니모에게 성서 주석과 번역을 부탁하였으며, 가다콤바, 순교자들의 무덤 등을 복원시킨 위대한 교황이었다.

 

 

 

 

 

 

 

 

'뽀리나'는 '뽀로' 성인의 여성형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뽀로(혹은 포로) 성인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오니 참고로 하세요.

 

요한 안젤로 포로(John Angelo Porro)

 

축일 : 10월 25일

 

 포로(뽀로)는 현재 복자이며, 성인품에 오르지 않았다. 1451년에 이태리의 바르라시나(Barlassina)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1468년에 임종한 후, 밀라노에 있는 수도원으로 입회하였다.
밀라노 태생인 그는 성모의 종 수도회에서 사제로 서품된 후, 이 수도회의 발생지인 몬떼 세나리오에서 기도와 고독한 생활로 은수자의 삶을 시작하였다. 그의 성덕은 날로 높아갔고, 그를 보려는 사람들 때문에 여러 수도원을 옮겨다닐 정도로 유명하였다. 또한 그는 카바쿠르타에서 자기 누이의 환시를 보았는데, 그는 이것이 자신의 죽음이 임박한 계시로 보았다. 고향인 밀라노로 오자마자 그는 더욱 열심히 일하면서 임종을 고대하던 중에 하느님의 천사를 맞이하게 되어 선종하였다. 1505년 10월 23일에 임종하였다.
 성인은 서양의 관상생활을 한층 발전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성인은 1737년에 복자품에 올랐으며, 이때 축일을 10월 25일로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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